새정치연합 경선 일정 중단..."실종자 구조 우선"
양상현 기자  |  yang@kctvjeju.com
|  2014.04.18 15:17
새정치민주연합이 세월호 침몰사고로
다음달 2일과 3일
서귀포시와 제주시에서 잇따라 개최하려던
제주도지사 후보 경선일정을 잠정 중단했습니다.

앞서 새정치민주연합은 제주도지사 경선룰을
김우남 의원이 요구한
100% 국민참여경선으로 확정한바 있습니다.

보도에 양상현 기잡니다.
### CG IN ###
이번에 확정된
새정치민주연합의 제주도지사 경선 방식은
제주 예비후보들의 주장을 받아들여 100% 국민경선입니다.

국민경선 선거인단은
일반 도민 50%와 권리 당원 50%로 구성됩니다.

다음달 2일 서귀포 김정문화회관에서,
이어 3일 제주시 한라체육관에서 경선대회를 갖고
후보 정견발표와 현장 투표를 통해 최종 후보를 결정짓게 됩니다.

이에 따라 새정치민주연합은
경선 후보 등록을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했습니다.
### CG OUT ###

그러나 제주도당 위원장과 3명의 후보들은
세월호 침몰로 모든 경선 일정을
중단하기로 뜻을 모으고
이같은 내용을 중앙당에 전달했습니다.

전화인터뷰)김재윤 새정치민주연합 제주도당 위원장
세월호 참사가 국민들에게 큰 슬픔을 안겨주기 때문에
새정치민주연합 제주도당은 모든 정치일정을 중단하고
세월호 참사를 수습하는데 힘을 모으겠다.

상황이 이렇게 되자
새정치민주연합의
제주도지사 후보 선정일정은 더욱 늦어질것으로 보입니다.

국민참여경선 선거인단을 모집하기 위해서는
일주일 정도의 시간을 필요로 하는 점을 감안하면
남은시간이 부족한데다
또 시기적으로 부담스러울 수 밖에 없다는 분석입니다.

### CG IN ###
흥행을 위해 주말을 잡았는데,
한주간 늦추자니 연휴가 껴 이래저래 고민일 수 밖는 상황입니다.

다음달 15일부터 이틀간 정식 후보 등록일이기 때문입니다.
### CG OUT ###

이 때문에 후보간 합의추대까지
조심스럽게 검토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다소 열세에 놓인 새정치민주연합이
어떤 선택을 할 지,
분위기를 반전할 수 있을 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양상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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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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