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린월> 김용원 R...여객 시스템 '허술'(박세영)
최형석 기자  |  hschoi@kctvjeju.com
|  2014.04.24 18:05

세월호 침몰직후 승객수 파악에 큰 혼선이 빚어졌습니다.

처음 477명로 발표된 승객수는 지금까지 네 차례나 바뀌었고,
중국인으로 추정되는 시신은 신원조차 파악되지 않고 있습니다.

어째서 이런 일이 발생하는 걸까요?

현행 해운법이 개인정보 보호라는 이유로
이름과 생년월일만 적어도 승선할 수 있게 했기 때문입니다.

심지어 이 마저도 생략한 무기명 승선표가 37장 발견됐고,
무임승선한 사람도 상당수 있다는 진술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은 제주항도 마찬가지인데요.
까다로운 항공기 수속절차와 비교하면
여객선 승선절차는 허술하기 짝이 없습니다.

김용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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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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