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 딸' 뉴질랜드 교포 고보경이
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에서 첫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고보경은 오늘(28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레이크 머세드 골프장에서 펼쳐진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3개를 기록하며
최종합계 12언더파 276타를 기록하며 미국의 스테이시 루이스를
한 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컵을 들어올렸습니다.
이번 LPGA 우승은 고보경 선수가 아마추어에서 프로로 데뷔 후
처음으로 우승 상금으로 27만 달러, 한화로 2억8천만원을 받았습니다.
고보경선수 부모의 고향은 제주시 조천읍이며
고보경은 여섯 살 때인 2003년 뉴질랜드로
유학을 떠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