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대교체 시기상조... 읍면동에 자치권"
양상현 기자  |  yang@kctvjeju.com
|  2014.05.01 12:01
신구범 전 제주도지사가
새정치민주연합 제주도지사 후보로 확정된 후 처음으로
KCTV 제주방송과 한라일보가 공동으로 마련한 특별토론에 출연했습니다.

신 후보는
세대교체는 아직 시기상조라는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읍면동에 자치권을 주는
기초자치단체 체제 도입을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보도에 양상현 기잡니다.
KCTV 제주방송과 한라일보가 공동으로 마련한
6.4지방선거 특별토론에 출연한
신구범 새정치민주연합 제주도지사 후보.

합의추대 과정에 대해 일부 비난이 있을 수도 있지만
세월호 참사를 감안한 결정이었다며
진실을 알게 되면 오해는 없어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세대교체 주장에 대해 신 후보는
아직 제주는
세대교체를 실현할 만큼의 조건을 갖추지 못하고 있다며
지금은 도민의 자존을 먼저 세우는게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씽크)신구범 새정치민주연합 제주도지사 후보
세대교체 준비가 돼 있는지...말하자면 나이든 세대에서 젊은 세대, 과거세대에서 새로운 세대로 바꾸는게
전부인 것처럼 얘기하는 것은 온당하지 않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대해서는
여러차례에 나눠 제도개선을 추진할 게 아니라
일괄타결로 진정한 특별자치도를 만들어야 하며,
특히 조세권을 제주로 이양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행정체제개편에 대해서는
행정시가 아닌
읍면동의 기초자치단체 체제를 도입하고
지역주민이 직접 읍면동장을 뽑는 안을 제안하기도 했습니다.

씽크)신구범 새정치민주연합 제주도지사 후보
제주도 정주여건을 보면 읍면동 기초자치단체가 제일 좋겠다.
지금 이장 직선제, 통장 간선제인 만큼
이 사람들이 의회를 구성하고 이 사람들이 읍면동장을 뽑는 것이다.

대표적인 공약으로 4조원 규모의 토종자본 육성을 제시했고
해군기지 문제에 대해서는
도지사가 중심이 된 진상규명을 해법으로 내놨습니다.

공항 인프라와 관련해
신공항 추진은 자칫 주민불편을 초래할 수 있는 만큼 반대이며
24시간 운항체제를 도입하되
소음피해와 이주대책을 확실히 세워야 함을 전제조건으론 내세웠습니다.

항간에서 실패로 규정하고 있는 제주교역이나 컨벤션센터의 경우
절대 그렇지 않다며
나름대로의 복안이 있었지만
연임에 성공하지 못하는 바람에 빚어진 결과라고 주장했습니다.

중국자본은 앞으로 활용해야 할 큰 시장임을 인정하며
시세차익을 노리거나
중산간 난개발을 방지하면서
서로 윈윈하는 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KCTV 뉴스 양상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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