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예술의 전당이
공사부실로 개관이 계속 늦어지고 있다는
KCTV 보도와 관련해
우근민 지사가
해당부서 공직자들을 강하게 질책하고 나섰습니다.
우 지사는 오늘 오전 제주도청에서 열린 정례직원조회에서
예산은 물론 설계와 계획도 없이 400억원 이상 투입해
서귀포 예술의 전당을 지어 지난 2월 공사를 완료해놓고
개관을 못하는 것은 말이 안 된다고 지적했습니다.
더욱이 인테리어 부족으로 추가 공사가 필요하다면
예산 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할게 아니냐고 지적하고
관련부서에서 조속한 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지난 2009년 12월 착공한 예술의 전당은
서귀포시 서홍동 삼매봉 일대에
복권기금 등 434억원을 투입해
지하 4층 지상 2층 규모로 지난 2월 공사가 완료됐습니다.
그러나 실내 분장실과 연습실 등
인테리어를 위해 9억여원이 추가로 필요하다는 이유로
개관이 계속 미뤄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