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행보 재개…정책대결 첫 포문
양상현 기자  |  yang@kctvjeju.com
|  2014.05.07 16:11
세월호 참사로 중단됐던 선거운동이
연휴가 끝나면서 재개되고 있습니다.

20일만에 기자회견을 가진 원희룡 후보는
유세차량이나
대규모 동원유세를 하지 않는 선거혁명을 이루겠다고 말했습니다.

신구범 후보는
4조원 규모의 토종자본 조성과 운영을 제안했습니다.

보도에 양상현 기잡니다.
새누리당 원희룡 제주도지사 후보가
세월호 참사로
선거운동을 중단한 지 20일만에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선거혁명을 일궈내겠다며
무차별적인 홍보전화와 문자메시지를 보내지 않겠고
유세차량이나 로고송을 활용한
대규모 동원유세도 하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선거대책기구를 구성하지 않겠으며
안 받고 안 쓰는 선거운동을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대신 TV 토론회나 방송연설,
그리고 발로 뛰며 자신의 정책을 알려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씽크)원희룡 새누리당 제주도지사 후보
대한민국 선거사의 일대사건으로 기록될 수 있도록 '원희룡 선거혁명'이 철저하고 꼼꼼하게 하나씩 실현되는 모습을
저 원희룡이 도민 여러분께 확실히 보여드리겠다.

새정치민주연합의 신구범 제주도지사 후보는
토종자본 4조원의 조성과 운용으로
도민주도의 성장과 개발시대를 열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연간 제주도민의 예금은행 예금과
비은행 금융기관 수신총액이
17조 6천억원에 이르는 만큼 여기에서 10%와
제주도 특별회계, 삼다수 순이익금,
로또복권 수익배당금,
경마 레저세를 유동화 한다면 가능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렇게 조성된 4조원 규모의 토종자본을 활용해
제주발전에 필요로 하는
사업이나 회사의 경영권을 인수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씽크)신구범 새정치민주연합 제주도지사 후보
토종자본을 가지고 물류.판매회사의 경영권 인수는 물론
항공, 해운 등
제주의 전략적 기업이나 신성장동력 기업을 인수.경영할 수 있다.

통합진보당 고승완 제주도지사 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관용차량의 대안으로 공무용 택시제도 도입을 제안했습니다.

불필요한 관용차량을 줄일 수 있어 예산을 절약하고
공무원의 출장업무의 효율을 높이며
택시노동자등의 처우를 윤택하게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후보들은 세월호 사건 수습이 아직 마무리되지 않아
기자회견을 통해 정책대결을 펼치며
조심스런 가운데 선거운동을 재개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양상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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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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