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도 가입안해' 부실 여행사 적발
김용원 기자  |  yy1014@kctvjeju.com
|  2014.05.07 17:37
제주시가 여행사에 대한 현장단속을 벌여
부실 여행사들을 무더기 적발했습니다.

무단으로 휴폐업하거나,
보증보험에 가입되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이었는데요,

여행상품을 알아볼때
등록여부와 보험 가입여부 등도 꼼꼼하게 따져 봐야
나중에 피해를 입지 않습니다.

보도에 김용원 기자입니다.

제주시내 한 상가입니다.

여행업체로 등록돼 있지만
현재 스포츠 전문 매장이 운영 중입니다.

여행사가 소재지를 변경하거나
폐업할 경우에는 반드시 행정당국에 신고를 해야하지만
이를 지키지 않고 무단으로 자취를 감췄습니다.

지난 3월에는 서귀포에 있는 모 여행사가
무단으로 폐업한 사실을 몰라 상품을 예약했던
소비자가 피해를 입은 경우도 있습니다.

<씽크:업계 관계자>
"항공권과 렌터카 두 대 비용을 미리 지불했는데 여행사가 여행
일주일 앞두고 통보 없이 무단으로 폐업했다."


국내와 해외 관광객을 모객하는 이 여행사는 보증보험에 가입돼 있지 않았습니다.

여행사 책임으로 예약이 취소될 경우
소비자는 어떠한 보상도 받을 수 없게 됩니다 .

영세한 여행업체가 난립하는데다
법에서 정한 보험 가입과 갱신 의무를 하지 않는 것이 주요 원인입니다.

제주시가 상반기 시내 여행업체를 단속한 결과 법규를 위반한
부실 여행사 28 곳을 적발했습니다.

무단으로 소재지를 변경하거나
휴,폐업한 곳이 20 곳으로 가장 많았고,
보증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곳도 8 곳에 이릅니다

<인터뷰:고영표/제주시 관광진흥과 >
"정상적인 업체인지 보증보험에 가입돼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
제주도 관광협회나 중앙 관광협회 사이트에서 확인하면 좋을 것 같다."


지난 3년 동안 법규 위반 등으로
폐업되거나 등록이 취소된 여행사는 2백 5십 곳.

제주시는 휴가철을 앞두고
여행사를 통한 상품 예약이 많아지는 만큼
소비자 피해 예방을 위해 실태조사를 강화할 방침입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기자사진
김용원 기자
URL복사
프린트하기
종합 리포트 뉴스
뒤로
앞으로
이 시각 제주는
    닫기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의 제보가 한발 더 가까이 다가서는 뉴스를 만들 수 있습니다.
    로고
    제보전화 064·741·7766 | 팩스 064·741·7729
    • 이름
    • 전화번호
    • 이메일
    • 구분
    • 제목
    • 내용
    • 파일
    제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