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양돈장이 화재에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 3월 서귀포시 대포동의 한 양돈장 돈사에서 불이나
돼지 2백여 마리가 폐사하는 등
지난 2008년 이후 제주지역 양돈장에는 모두 40건의 화재가 발생해
38억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제주도는 도내 양돈장이 가축분뇨 악취 저감을 위해 창문이 없은
돈사로 증축하는 경우가 많아 화재 발생시 피해가 클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이에따라 화재 예방을 위해 돈사 화재 무선 경보 시스템과
돈사 온도를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모니터링 시스템을
갖추도록 권장하고 있습니다.
김용원 기자
yy1014@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