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부터 제주지방에 강풍을 동반한 많은 비가 내렸는데요.
이로 인해 제주공항에는
강풍과 윈드시어 경보가 내려져
항공기가 결항 사태가 속출해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현재 강풍과 윈드시어는 해제됐지만
연결편 관계로 여전히 관광객들의 불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이경주 기자 전해주시죠.
네, 휴일인 어제 제주지방에는
산간과 남동부지역을 중심으로 강풍과 호우가 집중됐습니다.
특히 한라산에는
윗세오름 403밀리, 성판악 290밀리의 강수량을 기록했고
해안지역에도
제주시 유수암 94밀리,
선흘 87밀리, 표선 44밀리,
고산 41.6밀리미터를 보였습니다.
풍속도 일부 지역에서
초속 20미터 이상의 강풍이 기록되기도 했는데요...
윗세오름 25미터, 어리목 24.3미터,
유수암 23.6미터, 서귀포시 15미터를 보이기도 했습니다.
지금은 대부분의 지역에서 비가 그쳤고요,
오늘 오전 까지
다소 강한 바람을 동반해
5밀리미터 안팎의 강수량을 기록할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어제 하루 이같은 날씨로
특히 제주공항에는
강풍특보와 윈드시어 경보가 발효되면서
제주기점 항공편이 무더기로 결항돼 큰 불편을 겪었는데요...
어제 하루 모두 항공기 230여편이 결항된 것으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제주를 빠져 나가려던 관광객 1만 5천여명,
그리고 제주로 들어오려던 1만 4천여명의 발이 묶였습니다.
현재 강풍특보와 윈드시어 경보가 모두 해제되면서
조금씩 정상화를 되찾고 있는데요...
하지만 연결편 관계로 여전히 정상 수송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오전까지는 계속해서 불편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출발전에 미리 확인하시고요,
KCTV 정보채널인 20번 KCTV N에서
보다 자세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