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 지방선거가 이제 3주 앞으로 다가오면서
제주도지사 후보마다
본격적인 표심잡기에 나서고 있습니다.
새누리당 원희룡 후보는 직접 발로 뛰는 운동화 정치에 나섰고,
새정치민주연합의 신구범 후보는
함께 경선에 나섰던 김우남 국회의원과
고희범 전 도당위원장을 공동상임위원장으로 하는
선거대책위원회를 꾸렸습니다.
보도에 양상현 기잡니다.
선거운동 재개에 나선 새누리당 원희룡 제주도지사 후보가
최근 세월호 참사를 감안해
제주항 일대를 찾아 민심을 들었습니다.
여객선에서의 하역현장을 직접 살펴보고
항만물류협회와 여객선사, 한국해운조합,
그리고
제주항 여객터미털 등을 잇따라 찾아
관계자들로부터 애로사항을 수렴했습니다.
씽크)전경탁 제주항운노조위원장
배를 타려면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갔다가 또 내려와야 한다.
노인들 어떻게 올라갔다 또 내려오느냐,
여기서 바로 충분히 탈 수 있는데...
원 후보는 최근 전 국민적인 애도기간을 감안해
요란한 유세없이
발도 뛰는
소위 운동화 정치로
제주도내 구석구석을 직접 찾아 자신의 정책을 알리겠다는 각옵니다.
인터뷰)원희룡 새누리당 제주도지사 후보
세월호 사태 이후에 해상에 안전도 문제가 되고 특히 제주는 하반기에 물류대란에 대한 걱정이 많다. 그런 점에 대해 현장을 둘러보고 직접 종사하는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서...
새정치민주연합 신구범 제주도지사 후보는
선거대책위원회를 꾸리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나설 채비를 갖추고 있습니다.
특히 같이 경선에 나섰던
김우남 국회의원과 고희범 전 도당위원장을
공동 상임위원장으로 영입하고
이번 6.4 지방선거에서의 필승을 결의했습니다.
씽크)김우남 국회의원/새정치민주연합
제주를 제대로 바꿔 갈 정책을 무기로 당원들과 도민들의 의지를 모아서
새로운 제주시대를 열겠습니다.
무엇보다 이번 선거대책위원회 구성은
그동안 후보 추대과정에서 빚었던 각종 논란을
어느정도 잠재울 수 있게 돼
신구범 후보로서는 큰 힘을 얻게 됐습니다.
씽크)신구범 새정치민주연합 제주도지사 후보
아름다운 경선과 추대를 약속했고 끝내 그 약속을 지켜주시는
김우남 국회의원,
고희범 전 도당위원장의 뜻, 또 꿈을 모아서 이 자리를 만들었다.
통합진보당 고승완 제주도지사 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청소인력과 장비를 확충해
깨끗한 제주도를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KCTV 뉴스 양상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