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사.교육감 후보 "깨끗한 정책선거 실천"
양상현 기자  |  yang@kctvjeju.com
|  2014.05.19 17:12
6.4 지방선거가 다가왔지만
세월호 참사 여파로 선거 이슈는 물론
공약 검증 기회도 실종됐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러다보니 일부 공약의 경우
구체적인 실현방법 없이
단지 유권자들의 표심을 사기 위한 빈 공약도 적지 않은데요...

도지사와 교육감 선거에 출마하는 후보들이
매니페스토
정책선거실천을 협약을 맺고
깨끗한 정책선거를 약속했습니다.

보도에 양상현 기잡니다.
제주도지사와
제주도교육감 선거 후보 8명이 모두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매니페스토 정책선거실천을 협약하기 위해서입니다.

공약을 개발하고 제시함에 있어
구체적인 목표와 우선순위, 이행방법, 기간,
재원조달 방안,
실현 가능성을 정확히 명시해 유권자에게 제공하자는 것입니다.

정책으로 경쟁하고
그 결과에 깨끗이 승복하는
선거문화를 만들자는 취지인 것입니다.

씽크)김창보 제주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장
후보자는 목표, 기간 등이 명시된 구체적이고
실현가능한 공약을 제시하고
유권자는 검증과 실천 가능한 공약을 제시한 후보를 선택하고
사후에 공약이행을 평가하는 운동으로
모두에게 새로운 희망과 비전을 제시해주는...



참석한 후보들도
자신의 5대 핵심공약을 직접 발표하며
이번 6.4 지방선거에 있어 정책선거를 약속했습니다.

씽크)원희룡 새누리당 제주도지사 후보
선거가 끝나는 즉시 협치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제도개선 과제 실행팀 즉, 태스크포스팀을 구성해서...


씽크)신구범 새정치민주연합 제주도지사 후보
특별자치도의 완성은 바로 1국 2체제이다.
최소한 이런 체제를 갖추고 싱가폴이나 홍콩과 경쟁할 수 있어야 한다.
이런 일을 꼭 해내고자 한다.


그 어느 지역보다
혈연과 지연, 학연이 강한 제주에서
이번만큼은 연고주의의 선거행태를 탈피하고
정책선거로 한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그 중심에 후보도 있지만
무엇보다 정책과 공약을 꼼꼼히 따져보는
유권자의 전향적인 자세가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KCTV 뉴스 양상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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