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타워' 예정대로 추진
최형석 기자  |  hschoi@kctvjeju.com
|  2014.05.19 17:24
많은 논란 속에 추진되고 있는
제주시 노형동 드림타워 건립사업이 예정대로 추진될 전망입니다.

마지막 행정절차인
제주특별자치도 사전재난영향성검토위원회 심의를 통과했습니다.

최형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중국 자본에 의해 추진되고 있는
제주시 노형동 드림타워 건립사업이 마지막 행정절차를 넘겼습니다.

제주도 사전재난영향성검토위원회는
제2차 회의를 열고 '제주 드림타워 신축공사 건축허가 변경의 건'에 대해 심의했습니다.

위원들은 동화투자개발이 제출한 보완계획서에 대해
조건부 수용으로 의결했습니다.

사업계획에 일부 흠이 있기는 하지만
단기간 보완할 수 있다고 판단한 것입니다.

문제가 됐던 바람의 환경이 주변지역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시뮬레이션 결과 심각한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또 일조권 문제에 대해서도 법에 맞게 적용됐지만 주민들과의 협의가 필요하다는 조건을 달았습니다.

<인터뷰:김남근 제주도 안전총괄기획관>
"건물이 들어서면서 그늘이 생긴다면 주민들이 피해가 되니까 사업자측에게 시공하면서라도 문제가 안 생기도록 조건을 부여했다"

이번 심의 결과는 오는 21일까지 제주시로 통보하게 됩니다.

이와함께 제주시는 해당 지적사항에 대해
설계에 반영된 것을 확인하고 최종 건축허가를 내주게 됩니다.

특히 드림타워 건립사업은 이미 지난 2월
제주도 건축.교통 통합심의를 통과해 최종 사업 허가가 나오는데는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이에 대한 반발도 만만치 않을 전망입니다.

시민사회단체에서 강력한 반대입장을 표하고 있는데다
지방선거 출마자들도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며 차기 도정으로 넘길것을
주장해왔기 때문입니다.

지상 218미터,

지하 5층, 지상 46층과 56층짜리 건물 두 동을 짓는 드림타워 조성사업.

교통난과 카지노 논란, 일조권 침해 문제 등
잇따른 논란속에 마지막 행정절차를 통과하면서 또다른 갈등이 예고되고 있습니다.

KCTV뉴스 최형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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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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