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6.4지방선거에서는
앞으로 4년 동안 제주 살림과 교육을 책임지고
이끌어나갈 지역 일꾼도 새로 선출하게 됩니다.
KCTV는 유권자들이
올바른 지역 일꾼을 뽑을 수 있도록
도의원과 교육의원 후보들을 대상으로 한
TV토론회를 연속해서 마련합니다.
이정훈기자가 보도합니다.
제주도지사의 권한은 막강합니다
도로를 건설하고, 대중 교통 운용과
쇼핑 상가의 인허가를 내는 일까지,
단체장은 주민의 삶과 밀접한 거의 모든 것을 결정합니다.
한 해 예산만 3조 5천억원에 이릅니다.
식품 위생 점검과 주차 단속, 쓰레기 수거와 같은
생활 행정도
모두 단체장 업뭅니다.
조례를 개정하고, 산하 기관의 인사권까지 단체장의 권한입니다.
지역교육의 수장인 교육감도 마찬가지입니다.
7천 9백억원의 학교 예산과 교직원 인사권, 특수목적고의 설치는 물론
교육의 방향을 결정합니다.
이같은 막강한 권력을 감시, 견제하고
분산시키기 위해 뽑는
이들이 바로 지방의회 의원들입니다.
하지만 제한된 선거운동으로 유권자들이 훌륭한 지역 일꾼을
선출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인터뷰 김홍일 / 제주시 삼도 1동 >
"주민 설득해 막상 의원에 당선되면 목에 힘주며
행사장에 가면 자리 다툼이나 하고 꼴불견이다."
<인터뷰 한국인 / 대학생 >
"제주특별자치도가 출범하면서 도지사의 권한이 강화된만큼 그 권한을 견제할 수 있는 도의원들도 제대로 뽑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
KCTV 제주방송은 유권자들이 올바른 지역 일꾼을 뽑기 위한
후보 검증대를 마련합니다.
매일 오전 10시 도의회와 교육의원 선거 출마 후보들을 초청해
TV토론회를 엽니다.
TV토론회에선 후보들은 자신의 공약을 설명하고
주도권 토론을 통해 후보간 상호 검증에 나섭니다
토론회 실황은 오후 3시와 밤 9시에
다시 시청할 수 있습니다.
해를 거듭할 수록 후보 자질을 검증하는
중요한 수단으로 정착한 TV토론,
표심의 향방을 바꿀 정책 검증의 과정인 TV토론회에
유권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