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에 전해드리는 스포츠 앤 레저 순섭니다.
미래 스포츠 꿈나무들의
한마당 축전인 제 43회 전국소년체전이
내일(24일)부터 나흘동안 인천에서 열립니다.
제주선수단은 이번 체전에서
28개 종목에 출전해
20개 안팎의 메달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정훈기자가 보도합니다.
운동장에 학생들의 거친 숨소리가 가득합니다.
공을 주고 받는 패스 훈련부터 팀을 나눠 미니 게임을 벌이며
공격과 수비에 대비한 팀워크를 점검합니다.
제주국제학교 NLCS 중학생 럭비팀이 소년체전을 앞두고
막바지 연습이 한창입니다.
지난해 처음 출전한 소년체전에서 깜짝 우승을 차지해
어느때보다 자신감에 차 있습니다.
<인터뷰 김세홍 / /NLCS 럭비팀 (중3) >
"(분위기가) 아주 좋다. 럭비 시작한 지 오래됐고 3년째 되는 거니까 이번에 우승하고 고등학교 입학전에 더 우승하고 싶어 열심히 하고 있다. "
시합을 앞두고 훈련 강도는 세졌지만
제주를 대표한다는 생각에 고된 훈련을 이겨나갑니다.
<인터뷰 다니엘 롱 /NLCS 럭비팀 코치 >
"시합을 앞두고 배운 기술을 확인하고 그동안 열심히 훈련했기 때문에
선수들이 긴장하지 않도록 하고 있다. 최선을 다해 즐길 준비가 됐다. "
오는 27일까지 나흘동안 인천에서 펼쳐지는 제43회 전국소년체전에
제주에선 28개 종목에 620여 명 규모의 선수단을 파견합니다.
초등부는 축구와 수영·태권도에서, 중학부는 육상과 핸드볼,복싱,유도, 체조, 수영 등에서 모두 20개 안팎의 메달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 밖에도 원반던지기와 창던지기 등 기록종목과 체급 종목에서
선전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정준 /제주도체육회 사무처장 >
"올해 10월에 개최되는 95회 전국체전을 적극 홍보하고 내년도 제주에서 열리는 44회 전국소년체전 경기력 향상을 꾀하는 시금석으로 삼고 있다."
내년 제주에서 열리는 전국소년체전에서의 기량을 사전 점검하는
이번 대회에서 제주선수단이 어느정도의 성과를 올릴 지 주목됩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