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일-현우범 '날선 공방'
조승원 기자  |  jone1003@kctvjeju.com
|  2014.05.23 14:44
제주도의원 선거 26선거구에 출마한
새누리당 오승일 후보와
새정치민주연합 현우범 후보가
선거유세장이 아닌 KCTV 스튜디오에서 맞붙었습니다.

토론회에 출연한 두 후보는
자신만의 강점을 내세우는 한편
상대방의 공약을 검증하면서 날선 공방을 벌였는데요,

남원읍 지역에 거주하고 계신분들
이번 뉴스 잘 보시기 바랍니다.

조승원 기자입니다.
KCTV와 한라일보가 주최한 토론회에서 맞닥뜨린
도의원 선거 26선거구의 새누리당 오승일 후보와
새정치민주연합 현우범 후보.

저마다 자신의 강점을 내세우며
남원읍 발전을 이끌어갈 적임자임을 강조했습니다.

<녹취 : 오승일 / 새누리당 도의원 후보>
소외계층이 사는 모습을 직접 봤고 직접 겪었다. 남원읍의 도의원이
된다면 햇빛이 돼서 어두운 곳을 비출 수 있는 일꾼이 되겠다.

<녹취 : 현우범 / 새정치민주연합 도의원 후보>
떠나는 농촌에서 돌아오는 농촌으로 변모하는 이 시점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이 매우 중요하다. 으뜸 남원, 행복한 남원을 만들겠다.

감귤 주산지인 남원읍에 걸맞게
두 후보 모두
감귤산업 발전을 핵심 공약으로 내걸었습니다.

<녹취 : 현우범 / 새정치민주연합 도의원 후보>
감귤 및 1차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겠다. 제주감귤을 명품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감귤 1번과 상품화를 반드시 연내에 추진하겠다.

<녹취 : 오승일 / 새누리당 도의원 후보>
(감귤) 품종은 행정이 담당하고 품질은 농민이 담당하고 판매는
생산자단체인 농.감협이 담당하는 제도를 만들겠다.

감귤 1번과를 상품으로 판매하는 데에는
두 후모 모두 찬성했습니다.

다만, 남조로 4차선 확장 비용을 어떻게 충당할 것인지에 대해
오 후보는 여당과의 협조를 통해 국비를 지원받겠다고 했고,
현 후보는 남조로를 국가가 지원하는 지방도로로
전환해야 한다고 밝혀 방법적인 면에서 차이를 보였습니다.

토론이 중반으로 넘어가자,
상대 후보가 제시한 공약을 반박하며
날선 공방도 벌였습니다.

오 후보는 남원읍 가꾸기 사업의 70%가
상대 후보의 출신지역인 남원리에 집중돼 있다며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녹취 : 현우범 / 새정치민주연합 도의원 후보>
남원읍 가꾸기 사업을 대상지가 아무데나 할 수 있는 게 아니고 도시계획 구역인 위미와 남원지역에 한해서만 할 수 있도록 돼 있었다.

현 후보는 현재 돼지고기 수출이 중단된 상황인데
상대 후보가 수출을 공약으로 내걸었다는 건
현실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녹취 : 오승일 / 새누리당 도의원 후보>
구제역 예방주사를 놨을 경우 수출을 못하는 걸 알고 있다. 청정지역을 선포할 경우 가능하기 때문에 선포 이후에 수출하겠다는 것이다.

정책 브리핑과 지역구 방문 같이
제한적인 방법으로만 유권자를 만나던 후보들에게
TV토론회는 자신을 알리고 상대방을 검증하는
좋은 기회가 됐습니다.

KCTV 뉴스 조승원입니다.


기자사진
조승원 기자
URL복사
프린트하기
종합 리포트 뉴스
뒤로
앞으로
이 시각 제주는
    닫기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의 제보가 한발 더 가까이 다가서는 뉴스를 만들 수 있습니다.
    로고
    제보전화 064·741·7766 | 팩스 064·741·7729
    • 이름
    • 전화번호
    • 이메일
    • 구분
    • 제목
    • 내용
    • 파일
    제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