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 이번 2차 여론조사에서 도지사 후보들의 지지율은
지난 1차때와 비교해 어떤 변화가 있었을까요.
먼저 새누리당 원희룡 후보는
1차때 73.9%로 초강세를 보였다가
이번에 59.8%로 14.1%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 신구범 후보는
1차때 15.4%에서 이번에는 24.7%로 9.3%포인트 상승했습니다.
통합진보당 고승완 후보는 2.2%로 3.5%포인트 하락했고,
재정치국민의당 주종근 후보는 1.1%의 낮은 지지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신 후보의 지지도 상승이 눈에 띄는데요.
1차 여론조사 직후에 제1야당의 후보로 추대됐고,
또 세월호 참사의 여파가 다른 지방보다는 덜 하지만
미미하게나마 제주지역 선거에도 영향을 줬을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또 하나의 특징은 부동층의 증가인데
12.2%는 판세를 뒤집을 정도는 아니지만
표심에 변화가 일고 있다는 단초가 아닌지 여부는
남은 9일의 선거운동결과를 지켜봐야겠습니다.
오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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