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 지방선거에서
제주특별자치도지사에
새누리당 원희룡 후보가 당선됐습니다.
개표가 시작된 후
한번도 주도권을 내 주지 않고
상대인 신구범 후보를 크게 앞섰습니다.
협치를 통한 제주사회에
새로운 변화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양상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6.4 전국동시지방선거 제주도지사 선거에 있어 이변은 없었습니다.
출마 초기부터 높은 지지율을 얻은 원희룡 후보는
실제 투표에서도
이같은 분위기를 그대로 이어갔습니다.
씽크)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 당선자
선거운동 과정에서도 도민들의 변화에 대한 기대가 크다는 것을 잘 느끼고 있었다. 하지만 선거결과라는 것이 언제나 뚜껑을 열어봐야 알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긴장을 끝까지 늦출 수 없었다.
원희룡 후보는 60%대의 지지율을 얻어 당선됐습니다.
이번에 원 후보의 지지율은
지방선거 부활 이후 제주지역에서는 최고입니다.
그동안 가장 높았던 지지율은 지난 1998년의 52.76%입니다.
특히 원 후보는 전반적으로 높은 지지세 속에
제주시보다 서귀포지역이,
읍면동에서는 예래동이 77.8%로 가장 높게 나타났습니다.
무엇보다 높은 지지율은 앞으로 원희룡 당선자가
도정을 운영하는데
큰 힘을 얻는 원동력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지방자치 부활 이후 20년 가까이 이어져 왔던
우근민.신구범.김태환 전 현직 지사에 대한
세대교체의 바람을 맛봤고,
중앙정치무대에서 3선 의원으로 활동하며
한나라당 최고위원과 사무총장,
당 쇄신특별위원장을 지내는 등
젊고 개혁적인 이미지가 크게 작용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인터뷰)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 당선자
도민 한사람 한사람을 무서워하고 받들 줄 아는 도지사가 되겠다.
항상 낮은 자세로
도민을 중심에 모시고 현장 중심으로 도정을 펼쳐 나가겠다...
이제 4년간 제주특별자치도의
새로운 수장을 맡게 된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 당선자.
그의 말처럼 협치를 통한 화합의 제주, 강한 제주,
세계속의 제주로 거듭나기를 제주도민들은 기대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양상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