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머드급 새도정준비위 출범
최형석 기자  |  hschoi@kctvjeju.com
|  2014.06.11 16:54
원희룡 도지사 당선인의 인수위원회인
새도정 준비위원회가 오늘(11일) 공식 출범해
20일 동안의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준비위는 6개 위원회에 12개 분과로 구성됐으며
110여 명 규모의 매머드급으로 꾸려졌습니다.

원희룡 당선인은 권력 인수가 아니라
희망의 미래 공동체를 만들어갈 정책 발굴은 강조했습니다.

최형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제37대 제주특별자치도지사직 인수위원회인
새도정 준비위원회가 닻을 올렸습니다.

새도정 준비위는
위원장인 신구범 전 지사를 필두로
##### c.g in #####
6개 위원회에 12개 분과로 구성됐으며
정영진 변호사와 김방훈, 김병립 전 제주시장,
고유봉 전 제주대 교수와 한석지 교수가 각 위원장에 인선됐습니다.
##### c.g out #####

각 분과 위원을 포함하면 전체 인원은 모두 113명.

여기에 23명의 전문위원이 현안사항을 점검하고 정책스터디를
돕게 됩니다.

20명 안팎이던 예전과 비교하면 그야말로 매머드급으로
당선인 선거캠프 출신도 20명이 포함됐습니다.

<녹취:신구범 새도정준비위원회 위원장>
"가능한 각계 전문가, 실제 선거에 참여하면서 정책 등 여러분야에서 많은 일들을 하셨던 분들을 정파 등에 일체 구애됨 없이 인선했다는 것을 말씀드리고자 한다."

원희룡 당선인은 준비위에
권력 인수가 아니라 제주도민의 희망과 미래 공동체를 만들어갈 정책들을 발굴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그러면서 당선인 본인은 오는 30일까지 현장방문을 통해
직접적인 도민 의견 수렴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녹취: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 당선인>
"선거과정 등에서 나왔던 많은 과제, 의견, 고민들을 최대한 다듬어주시면 결과에 대해 고스란히 받아안은 상태에서 새도정 출범시키겠다."

특히 원희룡 당선인은
준비위 출범 후 열린 첫 도정 업무보고회에서 주요 간부들에게
현 도정 임기내에 특정 사업에 대한 인허가를 하지 말아달라며
새도정에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또 끼리끼리의 인사는 없을 것이라고 강조하고
민선 6기 출범 전까지 흔들림 없는 업무 수행을 당부했습니다.

한편 새도정 준비위는 앞으로 20일 동안
도정에 대한 현안 파악과 공약 실천방안 마련, 행정체제 정비 등의 작업을 벌이고 보고서 발간을 끝으로 오는 30일 업무를 마감하게 됩니다.

KCTV뉴스 최형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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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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