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한림지역에서 지난달
멸강나방이 처음으로 발생한데 이어
한달 만에 추가로 발견되며
확산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제주도 농업기술원은 어제(11일) 오후
제주시 한림읍 대림리에 있는 기장 밭에서
멸강나방 유충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제주지역에서 멸강나방을 발견한 것은
지난달 13일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입니다.
농정당국은
9월 말까지 멸강나방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예찰을 강화하는 한편
농가를 대상으로 방제 요령을 지도할 방침입니다.
멸강나방은 주로 중국에서 날아와
농작물을 갉아먹으며 피해를 주고 있습니다.
조승원 기자
jone1003@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