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체전 이틀째인 오늘,
육상과 수영 등 30여 개 종목에서
선수들은 열띤 경쟁을 펼쳤습니다.
특히 오늘 하루에만 20개가 넘는
대회 신기록이 쏟아지면서
10월에 열릴 전국체전에서
제주 선수단의 선전도 기대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용원 기자입니다.
도민체전이 열리고 있는 제주종합경기장 입니다.
트랙 출발선에 선 선수들의 모습에서 팽팽한 긴장감이 감돕니다.
출발 신호가 떨어지기 무섭게,
육상 꿈나무들의 열띤 레이스가 펼쳐집니다.
혼신을 다해 뛰었지만,
결승선에 도착한 선수들의 표정에선
기쁨과 아쉬움이 교차합니다.
<인터뷰:이은지 이하늘/하귀일초등학교>
"오늘 잘 뛰었는데 결과는 생각보다 좋지 않아서 아쉽다
친구하고 네번 째 참가하는데 결승전 앞두고 있어서 긴장된다."
도민체전 이틀째 육상을 비롯해 축구와 태권도, 수영 등
30여 개 종목이 각 경기장 별로 치러졌습니다.
학교와 기관을 대표하는 선수단 뿐 아니라,
스포츠 동호회와 장애인 선수들도 대회에 참가해
선의의 경쟁을 벌였습니다.
수영 종목에서 제주시 남자 일반부가
자유형 계영 400미터 대회 신기록을 차지하며 우승한 것을 비롯해
수영과 육상 등에서 신기록들이 쏟아졌습니다.
선수들은 도민체전에서의 좋은 성적을 발판으로
가을에 열릴 전국체전에서도 선전을 다짐했습니다.
<인터뷰:김동수/제주시 수영 일반부>
"체전 준비 잘해서 결과도 좋게 나왔다. 10월에 있을 전국체전도
제주에서 열리는데 도민체전 못지 않은 결과 기대하면서 준비하겠다."
도민체전 마지막 날인 내일은
축구와 농구 결승전을 비롯해 모두 25개 종목이
치러지며 도민 화합 민속 줄다리기를 끝으로
사흘간의 열전을 마무리 합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김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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