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월드컵에 출전하고 있는 우리나라 대표팀의 첫경기
잘 보셨습니까?
이른 아침에도 도내 곳곳에서 대표팀을 향한 열띤 응원전이 펼쳐졌습니다.
비록 아쉽게 무승부를 기록했지만 경기내내 잘 싸워준 선수들에게
시민들은 뜨거운 박수를 보냈습니다.
보도에 김형준 기잡니다.
이른 아침부터 학교 체육관안이
대표팀을 응원하는 학생들의 목소리로 가득찼습니다.
후반 22분 이근호 선수의 중거리 슛이 골망을 흔드는 순간
분위기는 절정에 달합니다.
<이펙트 : 10초>
바로뒤 러시아의 동점골이 터지자 안타까운 탄식도 터져나옵니다.
학교 선배인 홍정호 선수의 공수에 걸친 맹활약을
자랑스럽게 지켜보기도 합니다.
<브릿지 : 김형준 기자>
"홍정호 선수의 학교 후배들이 모인 이곳 제주중앙고등학교 체육관에서는 뜨거운 응원전이 펼쳐졌습니다."
결과는 아쉽게도 승부를 가리지 못했지만
수준급 경기력을 보인 선수들에게
거는 기대가 더욱 커졌습니다.
<인터뷰 : 변민석 / 제주중악고등학교 2학년>
"이번 경기는 충분히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들이 잘한 것 같고 다음경기는 이길것 같다."
100여 명의 시민들이 모인 제주영상문화센터에서도
응원열기를 이어갔습니다.
유럽의 강호를 상대로 대등하게 싸운 경기력에
뜨거운 박수를 보냅니다.
<인터뷰 : 한은정 / 제주시 화북동>
"오늘 너무 짜릿했고 비겼지만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이 고맙고 멋진 경기 봐서 좋다. 앞으로 멋진 경기 하도록 응원하겠다. 화이팅"
<인터뷰 : 전대호, 조제섭, 윤미진 / 동아리 '소나기'>
"잘하겠지만 앞으로 더 화이팅해서 좋은 모습으로 16강, 8강, 4강까지
갔으면 좋겠다."
4년만에 찾아온 지구촌의 축제 월드컵,
시민들은 사상 첫 원정 8강이라는 걸음을 시작한
태극전사들에게 아낌없는 응원을 보냈습니다.
KCTV뉴스 김형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