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삐야 TV보자!"…도그 TV '인기'
김기영   |  
|  2014.06.20 17:04
1인가구와 노령층의 증가로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이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개가 볼 수 있는 도그 TV도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제주에서도 내일(21일)부터
시청할 수 있습니다.

김기영 기자입니다.
반려견을 키우고 있는 차민규씨.

강아지만 집에 두고 출근을 할 때면
우울하진 않을까 늘 마음이 쓰였습니다.

적막함을 깨고자 라디오를 틀어주고 외출하는 차씨에게
개가 볼 수 있는 TV는 반가운 소식입니다.

<인터뷰: 차민규/ 제주시 이도동>
"평소에 강아지를 혼자 두는게 미안했었는데, TV가 나온다니까 긴가민가 하지만 환영한다. 잘 보고 외로워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

반려동물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며
국내 애완산업 시장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지난 2012년 9천억 원 대였던 반려시장 규모는
오는 2020년, 6조 원에 달할 것이란 전망입니다.


이에 따라 반려견을 위한 영양제와 유치원 등
다양한 상품들이 출시되고 있습니다.

특히 개가 볼 수 있는 도그티비는
벌써부터 인기가 높습니다.

이 프로그램에는
동물학자의 연구 결과를 토대로
개의 시각과 청각에 최적화된
색상과 소리가 담긴만큼,

혼자 집을 지키는 반려견들에게
안정감을 줄 수 있을 것이란 분석입니다.

<인터뷰: 김형준/ ○○ 동물병원장>
"강아지들은 대부분 직장에 다녀서 낮에 혼자 있는 경우가 많다.
아무래도 TV를 보게 되면 분리불안 등이 상당히 해소될 것이다."


서비스 시작 반년만에 가입자 7천 명을 넘어서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도그티비.

제주에서는 KCTV 제주방송 채널 50번을 통해
만날 수 있습니다.

KCTV 뉴스 김기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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