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회 원구성 협상 본격
조승원 기자  |  jone1003@kctvjeju.com
|  2014.06.21 10:04
제10대 제주도의회 개원을 앞두고
여.야가 각각 협상대표를 선임해
원 구성을 위한 본격적인 협상에 들어갑니다.

새누리당은 원내 다수당 입장에서
협상에 임하는 반면,

새정치민주연합도 무소속 당선인 2명을 포함하면
여당과 같은 의석 수가 된다면서
동일한 몫을 요구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치열한 힘겨루가 예상되는 가운데
원만한 협상이 이뤄질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조승원 기자입니다.
제 10대 도의회 원 구성을 위한 협상이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새누리당은 3선인 하민철 의원을 협상대표로,
재선의 손유원 의원을 부대표로 선임했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협상대표에 안창남 의원,
부대표에 박원철 의원을 임명해 원 구성 협상에 나섭니다.

원 구성 협상 대상은
의장 1명과 부의장 2명, 상임위원장 6명,
그리고 1년씩 선출되는 예산결산특별위원장입니다.

이 가운데 부의장은
여.야 각각 1명씩 맡아오던 관례에 따라
협상에 있어서
큰 걸림돌이 되진 않을 전망입니다.

문제는 의장과 상임위원장.

의장은 관례적으로
원내 다수당에서 전.후반기 모두 맡아왔습니다.


새누리당은 의석 수 18석을 확보하며
원내 다수당에 오른 만큼,
전.후반기 모두 의장을 배출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상임위원장의 경우 4명을 기본적으로 가져가되
주요 상임위원회인
운영위원장과 행정자치위원장은
반드시 확보한다는 구상입니다.

반면 새정치민주연합은
무소속 당선인 2명이 진보 성향인 점을 감안하면 18석으로
새누리당과 의석 수가 같아지는 만큼,
동일한 몫을 요구한다는 전략입니다.

후반기 의장을 비롯해
상임위원장 3명을 요구한다는 겁니다.


<인터뷰 : 손유원 / 새누리당 원구성 협상단 부대표 >
기본적으로 다수당이 누리는 권한과 책임, 지위는 반드시 지켜
나가겠다. 다수당의 지위가 의장의 자리와 직결돼 있다고 본다.
<수퍼체인지>
절대 양보할 수 없는 마지노선이라는 게 기본적인 입장이다.


<인터뷰 : 안창남 / 새정치민주연합 원구성 협상단 대표 >
16석에 새정치연합 성향인 무소속 의원 2명까지 더하면 18표가 된다. 18석 동석이라고 새누리당에서도 인정하고 협상하면 잘 되지 않겠나.

지난 주말 여.야 협상대표단 간에 비공식 회동으로
본격 막이 오른 원 구성 협상.

다음달 1일 도의회 개원을 앞두고
이번 주에 공식적인 협상에 들어갈 예정인 가운데,
여.야의 치열한 힘겨루기 속에
어떤 결과가 나올 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조승원입니다.
기자사진
조승원 기자
URL복사
프린트하기
로고
시청자 여러분의 소중한
뉴스 제보를 기다립니다.
064 · 741 · 7766
제보하기
뉴스제보
종합 리포트 뉴스
뒤로
앞으로
이 시각 제주는
    닫기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의 제보가 한발 더 가까이 다가서는 뉴스를 만들 수 있습니다.
    로고
    제보전화 064·741·7766 | 팩스 064·741·7729
    • 이름
    • 전화번호
    • 이메일
    • 구분
    • 제목
    • 내용
    • 파일
    제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