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 상임위원장의
활동 방향을 살펴보는 순서입니다.
오늘은 세 번째로
제주도의 복지 정책을 총괄하는
복지안전위원회의 현정화 위원장입니다.
여성의 섬세함으로 도민에게 다가가
촘촘한 복지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없애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조승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제주도의회 전반기 복지안전위원장으로 선출된
새누리당의 현정화 의원.
최근 화두로 떠오른 안전을 비롯해
보건, 복지와 의료까지 생활과 밀접한 제주도의 정책을
감시 감독하는 중책을 맡았습니다.
현 위원장은 우선
도민 속으로 파고드는 촘촘한 복지 정책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 현정화 / 제주도의회 복지안전위원장 >
도지사와 같은 새누리당이라고 해서 안주하지 않고 더 열심히 도정을 질책하고 견제하는 역할을 하면서 사각지대 없는 복지 정책을 펴겠다.
특히 탁상 행정이 아니라
직접 실태를 파악해 현장 중심의 정책 대안을 제시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점점 늘고 있는 다문화가정에 대해서는
정확한 실태조사 이후 그에 맞는 정책을 내놓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와함께 국가경찰만으로는 도민의 안전을 확보하는데
한계가 있을 수 있다며 자치경찰에도 치안 업무를 맡기는 방안을 검토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인터뷰 : 현정화 / 제주도의회 복지안전위원장 >
조례상에 문제가 돼서 개정할 수 있다면 개정해서 자치경찰에 치안
부분을 맡기면 좋겠다는 생각이다. 그 부분에 대해서 관심을 갖겠다.
하지만 복지 수요자가 점점 늘어나는 만큼
정책에 수반되는 추가 예산 확보가 가장 큰 관건입니다.
현 위원장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현재 제주도의 전체 예산 가운데 22%를 밑도는 복지예산 비중을
보다 늘리겠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 현정화 / 제주도의회 복지안전위원장 >
도 예산의 25%는 복지 예산으로 투입돼야 한다고 보고 내년 예산 편성 시에도 반드시 25%의 복지 예산이 들어갈 수 있도록 최선 다하겠다.
도의회 복지안전위원회는 상임위원장을 제외하고
상대적으로 중량감이 부족한 초선의원들로 꾸려졌습니다.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고 현 위원장의 포부대로
촘촘한 복지를 실현시킬 수 있을지
앞으로의 의정활동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KCTV 뉴스 조승원입니다.
조승원 기자
jone1003@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