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개발 방지 가이드라인 설정"
조승원 기자  |  jone1003@kctvjeju.com
|  2014.07.08 15:08
제주도의회 상임위원장을 만나보는 순서,
오늘은 다섯 번째로
김명만 환경도시위원장입니다.

제주 환경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중산간 지역 난개발을 막는 가이드라인을 설정하고,

지난 9대 의회에서 논란이 됐던
사기업의 지하수 증산은
반대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조승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전반기 도의회 환경도시위원장을 맡은
새정치민주연합의 김명만 의원.

제주의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환경 보전에 중점을 두고
도정 견제와 감시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 김명만 / 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장 >
제주의 환경 가치를 극대화시킬 것인가에 대해 노력하겠다. 견제할 것은 견제하고 감시할 것은 감시하면서 환경 보전하는데 중점을 두겠다.

지난 도정에서 유독 중산간 지역에
난개발이 문제가 됐던 것은
외자 유치를 통한 개발,
그리고 환경 보전의 가치가 상충되면서
명확한 기준을 잡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진단했습니다.

따라서 중산간 지역 난개발을 막기 위해
개발이 가능한 기준을 제시하는
가이드라인을 설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 김명만 / 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장 >
해발이나 GIS등급 등을 통해 (개발해서는) 절대 안 된다는 도민 공감대가 형성되는 지역까지는 보전하고 그렇지 않으면 개발하고..

지난 9대 의회에서 논란이 됐던
한국공항의 지하수 취수량 증산에 대해서는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지하수가 얼마나 있는지,
얼마를 뽑는 게 적절한지를 파악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외부 용역의 필요성도 제기했습니다.

<인터뷰 : 김명만 / 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장 >
사기업에다가 지하수 취수량을 증량하는 것은 문제가 많다고
생각한다. 그렇기 때문에 이것이 과연 도민에게 이익이 오는가 <수퍼체인지>
안오는가를 명확히 판단해야 하고, 공수화 개념을 꼭 지켜야 한다.

드림타워, 신화역사공원 등
대규모 개발사업으로 인한 도민들의 우려에 대해서는
도정과 논의하며
대안을 제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버스 노선이나 체제 개편, 불법 주.정차 근절 같은
생활과 밀접한 부분에는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KCTV 뉴스 조승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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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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