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풍. 폭우 동반 대비 '철저'
김기영   |  
|  2014.07.08 16:23
태풍 너구리가 점차 제주지역에 가까워지면서
사전대비는 더 중요해졌습니다.

집 안팎과 농경지, 양식장 등에 대한
꼼꼼한 점검과 대비가 필요합니다.

태풍 대비 요령 김기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제주시 한 양식장입니다.

북상하는 태풍소식에
양식장 지붕을 손보는 손길이 분주합니다.

버팀줄을 단단히 동여매고,
정전 사태에 대비해
비상 발전기도 꼼꼼하게 확인합니다.

<인터뷰: 한창오/ ○○수산>
"무엇보다도 광어를 살리는 것이 중점이라서 발전기를 점검하고 있다.
하우스도 보수를 해서 태풍에 날리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태풍이 더 가까워지면서
사전 대비는 더 중요해졌습니다.

농경지 주변은 배수로와 물길을 미리 점검하고,
노지 감귤의 경우 가지가 부러지지 않도록 고정해야 합니다.

가정에서는 정전에 대비해 손전등을 준비하고,
TV나 라디오를 통해 태풍 정보를 파악하며
긴급상황에 대비해야 합니다.

아파트 유리창은
신문지나 테이프를 부착하면
파편에 의한 피해를 줄일 수 있습니다.

집 주변 하수구와 배수구는 막히지 않도록 미리 정비하고,
침수를 막기 위한 모래주머니를 준비하는 것도 바람직합니다.

노후 가옥은 붕괴 위험이 있는지 사전에 점검하고,
간판은 떨어지지 않도록 고정해
추가 피해를 막아야 합니다.

<인터뷰: 김봉요/ 제주소방서 구조구급담당>
"간판(으로 인한) 출동이 많다. 간판 관련 주민들은 간판이 안전 점검이 사전에 이뤄져야 한다. 보행시에도 간판, 주변 낙하물에 대해 (주의해야 한다.)"

또, 하천 주변은 급격히 물이 불어날 수 있는 만큼
차량 운행을 삼가고
야영객들은 빨리 하산하거나 고지대로 피해야 합니다.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위협하는 태풍,
막을 수는 없지만 대비하면 피해를 줄일 수 있습니다.

KCTV 김기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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