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8.10(월)  |  김경임
오늘 아침 6시 45분쯤 제주시 월평동 한 공장에 불이 나 30여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공장 창고 50제곱미터와 기계 등이 불에 탔습니다.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 태풍 너구리 북상…제주 영향권(9시)
  • 제주가 제8호 태풍 너구리의 영향권에 들면서 강풍을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중심기압 955헥토파스칼에 중심부근의 최대풍속이 초속 41미터인 강한 중형급 태풍 너구리는 현재 서귀포 남쪽 약 410킬로미터 해상에서 시속 27킬로미터의 속도로 제주를 향해 북상하고 있습니다. 오늘 밤에는 제주에 가장 근접하겠고, 내일 오전 제주를 빠져나갈 전망입니다. 이로인해 제주 전역과 제주도남쪽먼바다, 제주도남부앞바다에 태풍경보가 내려졌고, 내일까지 40에서 100밀리미터, 산간에는 200밀리미터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특히 순간 최대풍속 초속 20에서 40미터 이상의 돌풍이 불고 시간당 30밀리미터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돼 시설물과 농작물 관리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 2014.07.09(수)  |  이경주
  • 태풍 북상에 항공기·여객선 운항 차질
  • 제주가 제8호 태풍 너구리의 영향권에 들면서 항공기와 여객선 운항에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에 따르면 제주공항에 어제(8일) 오후부터 윈드시어가, 오늘(9일) 새벽에는 태풍특보가 발효돼 오늘 오전 10시 20분 중국 푸동에서 제주로 오려던 길상항공 항공기가 결항됐습니다. 현재까지 국내선은 정상 운항되고 있지만 앞으로 태풍의 영향이 더 커질 것으로 예상돼 출발 전 운항사항을 미리 확인 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또 해상에도 태풍특보가 내려져 제주와 다른 지역을 잇는 여객선이 통제됐고, 도내 선박 2천여 척이 각 항포구에 대피해 있습니다.
  • 2014.07.09(수)  |  이경주
  • 태풍 북상 앞두고 찜통더위…한림 33.8도
  • 태풍 너구리의 내습을 앞둔 제주지방은 오늘(8일) 대부분 지역이 30도를 웃돌며 올 여름 들어 가장 무더운 찜통더위를 보였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제주시 한림지역의 낮 최고기온이 33.8도까지 올라 올 들어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이 밖에 제주 31.5도, 서귀포 31.4도, 고산 31도까지 오르면서 28.4도를 보인 성산을 제외하고 모든 지역에서 최고기온을 기록했습니다. 기상청은 태풍이 북상하면서 더운 공기를 몰고 와 제주지역에 찜통 더위가 이어졌다고 설명했습니다.
  • 2014.07.08(화)  |  조승원
  • 한전, 태풍 비상 근무 돌입
  • 한국전력 제주지역본부는 태풍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비상상황실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한전 제주지사는 태풍에 대비해 비상근무체계를 가동하고 24시간 고장접수팀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만약 정전이 되거나 끊어진 전선을 발견했을 때는 접근하지 말고 국번없이 123번 또는 한전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신고해줄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 2014.07.08(화)  |  이경주
  • 태풍 너구리 북상…제주 '비상'
  • 제8호 태풍 너구리가 북상하면서 제주 지역도 영향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내일은 제주지역에 가장 근접해 강풍을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리겠고 해일피해도 예상돼 피해예방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 이경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서귀포항에 피항한 선박들이 빼곡히 들어섰습니다. 올해 첫 태풍인 너구리가 제주를 향해 북상하면서 어민들의 손길이 분주해졌습니다. <브릿지 : 이경주> "제주도남쪽먼바다를 시작으로 해상에 태풍특보가 발효되면서 어선들은 피항했고, 여객선 운항은 통제됐습니다." 현재 태풍 너구리는 시간당 20킬로미터 속도로 제주를 향해 북진하고 있습니다. 내일 새벽 서귀포 남쪽 해상, 내일 밤에는 제주지역에 가장 근접하겠고, 모레 새벽 점차 제주를 빠져나갈 전망입니다. 때문에 내일 밤부터 모레 사이가 최대 고비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태풍 너구리는 당초 예상보다 동쪽으로 방향을 틀었지만 태풍의 위력이 워낙 강하고 많은 비를 머금고 있어 안심할 만한 상황은 아닙니다. 밤부터는 바람이 강해져 제주 전역에 강풍 특보가 발효되겠고 내일부터 모레까지 50에서 120밀리미터, 많은 곳은 250밀리미터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특히 내일과 모레 순간 최대풍속이 20미터가 넘는 강한 바람이 불겠고, 시간당 30밀리미터의 폭우가 쏟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인터뷰 : 강남영/국가태풍센터 태풍예보팀장> "태풍은 북상하다 방향을 바꿔서 일본 규슈지역을 향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제주지역은 내일과 모레 태풍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으로 것으로 보여 <수퍼체인지> 비와 바람에 대한 피해를 입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다." 또 해일 피해도 우려되면서 해안 저지대와 침수예상지역에서는 피해 없도록 철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KCTV뉴스 이경주입니다.
  • 2014.07.08(화)  |  이경주
  • 태풍.호우때마다 '우르르'
  • 태풍만 오면 되풀이되는 것이 바로 토사 유실과 낙석 위험입니다. 특히 재선충으로 소나무 수십만 그루가 사라진 산과 임야는 민둥산으로 변하면서 위험을 키우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용원 기자입니다. 서귀포 안덕면 산방산입니다. 가파른 경사면에 언제 떨어질지 모를 바위들이 위태롭게 놓여 있습니다. 실제로 태풍이나 집중호우 때마다 토사 유실과 낙석피해가 잇따르면서 주변 도로가 수시로 통제되는 곳입니다. <인터뷰:오창익/서귀포시 안덕면 건설담당> "산방산 지역이 비가 많이오면 낙석 위험이 있다. (태풍이 발생하면) 차량 통행을 금지하고 다른지역으로 우회하도록 할 예정이다." 낙석 사고 빈발 지역에는 추락 방지용 안전 철망 시설이 보강됐습니다. 그러나 철망 높이가 낮고, 최대 5톤의 하중만 견딜 수 있어, 집중호우 때 대량 유실되는 토사나 떨어지는 암반을 제대로 막을 수 있을지는 의문입니다. <브릿지:김용원기자> "바위가 도로로 떨어지지 않도록 보호하던 소나무들도 재선충 병으로 상당수 잘려나가면서 낙석위험은 더 커지고 있습니다." 야산이나 오름 절개면도 붕괴 위험이 높습니다. 애월읍의 한 오름은 인근 도로 공사에 필요한 화산 송이를 대규모로 채취해 가면서 오름 한쪽이 완전히 깎였습니다. 손으로 건들기만 해도 지층이 부서질 정도로 지반이 약해져 언제든 무너질 위험이 높은 상황입니다. 안전조치가 시급한데도, 사유지라는 이유로 수년째 방치되고 있습니다. 재선충병으로 소나무 40만 그루가 사라지면서 민둥산으로 변한 임야와 야산은 이번 태풍에 피해 가능성이 가장 높은 상황이지만, 이에 대비한 대책은 아무것도 마련돼 있지 않습니다. 산사태와 토사유실 위험에 여전히 무방비로 노출되면서 올해도 어김없이 피해가 되풀이 되지 않을까 우려되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 2014.07.08(화)  |  김용원
  • 태풍 영향 일부 학교 단축수업. 하교시간 조정
  • 태풍 '너구리'가 제주에 직접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이는 내일 일부 학교가 단축 수업이나 하교 시간을 조정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도교육청은 내일 태풍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학교장 재량으로 휴업이나 등하교 시간 조정, 단축수업을 실시하도록 각 학교에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제주서중과 동여중, 신성여고와 서귀포 여고 등 일부 학교가 단축수업을 하겠다고 밝혔고 등교나 하교 시간 조정 등을 실시하는 학교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교육청은 임시 휴교를 내렸더라도 자녀를 돌보지 못하는 학부모들을 위해 등교한 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입니다.
  • 2014.07.08(화)  |  이정훈
  • 강풍. 폭우 동반 대비 '철저'
  • 태풍 너구리가 점차 제주지역에 가까워지면서 사전대비는 더 중요해졌습니다. 집 안팎과 농경지, 양식장 등에 대한 꼼꼼한 점검과 대비가 필요합니다. 태풍 대비 요령 김기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제주시 한 양식장입니다. 북상하는 태풍소식에 양식장 지붕을 손보는 손길이 분주합니다. 버팀줄을 단단히 동여매고, 정전 사태에 대비해 비상 발전기도 꼼꼼하게 확인합니다. <인터뷰: 한창오/ ○○수산> "무엇보다도 광어를 살리는 것이 중점이라서 발전기를 점검하고 있다. 하우스도 보수를 해서 태풍에 날리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태풍이 더 가까워지면서 사전 대비는 더 중요해졌습니다. 농경지 주변은 배수로와 물길을 미리 점검하고, 노지 감귤의 경우 가지가 부러지지 않도록 고정해야 합니다. 가정에서는 정전에 대비해 손전등을 준비하고, TV나 라디오를 통해 태풍 정보를 파악하며 긴급상황에 대비해야 합니다. 아파트 유리창은 신문지나 테이프를 부착하면 파편에 의한 피해를 줄일 수 있습니다. 집 주변 하수구와 배수구는 막히지 않도록 미리 정비하고, 침수를 막기 위한 모래주머니를 준비하는 것도 바람직합니다. 노후 가옥은 붕괴 위험이 있는지 사전에 점검하고, 간판은 떨어지지 않도록 고정해 추가 피해를 막아야 합니다. <인터뷰: 김봉요/ 제주소방서 구조구급담당> "간판(으로 인한) 출동이 많다. 간판 관련 주민들은 간판이 안전 점검이 사전에 이뤄져야 한다. 보행시에도 간판, 주변 낙하물에 대해 (주의해야 한다.)" 또, 하천 주변은 급격히 물이 불어날 수 있는 만큼 차량 운행을 삼가고 야영객들은 빨리 하산하거나 고지대로 피해야 합니다.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위협하는 태풍, 막을 수는 없지만 대비하면 피해를 줄일 수 있습니다. KCTV 김기영입니다.
  • 2014.07.08(화)  |  김기영
  • 날씨/제8호 태풍 '너구리' 북상…내일밤 최대고비
  • <오프닝> 마치 폭풍전야처럼 고요한 하루였습니다. 어두워지면서 바람이 강해지고 있는데요. 보시는 것 처럼 제8호 태풍 너구리는 태풍의 눈이 또렷하게 보일만큼 매우 강한 중형급의 세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현재 이 태풍은 일본 오키나와 서쪽 해상에서 시속 30킬로미터의 속도로 북상하고 있고요. 내일 새벽 서귀포 남쪽해상까지 올라온 뒤 밤에는 서귀포 남남동쪽 약 210킬로미터 부근까지 가장 근접하겠습니다. 이후 부산 남동쪽 육상을 지나 일본 오사카 부근에 상륙하겠습니다. 따라서 태풍의 최대 고비가 되는 시점은 내일 밤부터 모레 새벽사이가 되겠습니다. 남쪽먼바다에 태풍특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내일은 전해상으로 확대되겠고요. 육상으로도 태풍특보가 내려지는 등 거센 바람이 예상됩니다. 바람과 함께 많은 비도 내리겠습니다. 모레까지 시간당 30밀리미터가 넘는 폭우가 예상되고요. 해안지역에는 40에서 100, 산간지역은 200밀리미터가 넘는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대비 단단히 하셔야겠습니다. <북부지역> 북부지역 내일 거센 비바람이 몰아치겠습니다. 낮기온은 26도선이 예상됩니다. <남부지역> 남부지역도 모레까지 강풍을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리겠고요. 내일 아침과 낮기온 모두 25도 안팎이 되겠습니다. <동부지역> 동부지역 내일 밤이 태풍의 최대 고비가 되겠습니다. 초속 20미터 이상의 강풍과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서부지역> 서부지역 역시 비바람이 예상되는 가운데 고산의 낮기온 27도 보이겠습니다. <산간지역> 산간지역 모레까지 최고 200밀리미터가 넘는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도서지역> 도서지역도 태풍의 영향으로 강풍과 함께 많은 비가 쏟아지겠습니다. <해상날씨> 남쪽먼바다에 태풍특보로 대치 발효된 가운데 내일은 전해상으로 확대 발효되겠습니다. 파고가 9미터로 매우 거세게 일겠습니다. <주간날씨> 목요일인 모레 오전부터는 태풍의 영향권에서 벗어나겠습니다. 이후 일요일부터는 다시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생활지수> 내일은 가급적 실내활동 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시설물과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일출일몰> 내일 해 뜨는 시각은 오전 5시 31분, 해 지는 시각은 저녁 7시 47분 입니다. 날씨였습니다.//
  • 2014.07.08(화)  |  김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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