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연결] 태풍 너구리 북상…항공기·여객선 운항 차질(11시)
이경주 기자  |  idea_kj@kctvjeju.com
|  2014.07.09 09:58
태풍 너구리의 영향으로 항공기와 여객선의 운항에도
차질이 예상되고 있는데요...

취재기자를 연결해 공항과 항만 상황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경주 기자 전해주시죠.
네, 제8호 태풍 너구리가 제주를 향해 북상하면서
강한 바람 함께 많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제주공항에도 태풍의 영향으로
어제 오후 윈드시어가,
오늘 새벽 3시에는 태풍특보가 내려졌는데요.

이로인해 오늘 오전 10시 20분
중국 푸동에서 제주로 오려던 길상항공의 항공기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16편이 결항됐고, 10여 편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앞으로 태풍의 위력이 더 세질 것으로 예상돼
결항 사태는 계속 속출할 것으로 보입니다.

승객들은 출발하기 전에
운항사항을 미리 확인해야 하겠습니다.

태풍으로 인해 바닷길도 막혔습니다.

제주도 남쪽먼바다와 남부앞바다 등
제주 전 해상에 태풍경보가 발효됐는데요.

현재 다가오는 태풍 너구리의 위력에
해상에는 10미터가 넘는 높은 파도가 일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제주와 다른 지방을 잇는
6개 항로가 모두 통제됐고,
제주 항·포구에 선박 2천여 척이 대피해 있습니다.

앞으로 태풍이 제주에 더 근접하면서
오늘 밤과 내일 사이 최대 고비가 될 것으로 예상돼
피해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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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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