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8호 태풍 너구리가 제주지방에 근접하면서
비바람은 더 거세지고 있습니다.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철저히 대비하고, 침착하게 대응해야 합니다.
태풍 대비 요령을
김기영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갑자기 많은 비가 쏟아져 피해가 발생하기 시작하면
당황하기 쉽지만 침착한 대응이 필요합니다.
우선 TV나 라디오를 통해
현재 태풍 상황을 잘 파악해야 합니다.
불필요한 외출은 하지 말고,
부득이하게 외출을 했을 때는
간판 등 주변 낙하물을 조심해야 합니다.
특히 허술한 간판은 초속 15m의 바람에도 떨어질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됩니다.
<인터뷰: 김봉요/ 제주소방서 구조구급담당>
"주민들은 태풍으로 강풍이 부는 상황에서 보행할 때 간판, 주변 낙하물에 대해 안전에 대한 생각을 갖으면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차량운행에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물에 잠긴 도로는 피하고,
평소 아는 길을 따라 저단 기어로 운전해야 합니다.
만약 차가 물에 잠겼다면,
시동을 걸지 말고 그대로 견인해 점검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또 저지대나 침수가 잦은 지역의 주민들은
비상대피가 가능하도록 미리 대피장소를 알아둬야 합니다.
만약 집에 물이 들어왔다면
가스 밸브를 잠그고 전기를 차단해야 추가 피해를 막을 수 있습니다.
하천주변은 급격히 불어난 물이 범람할수 있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위급 상황이 발생할 경우
119로 연락하면 구조와 구급 등의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위협하는 태풍,
침착하게 행동한다면 피해를 줄일 수 있습니다.
KCTV 뉴스 김기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