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직접 영향권...이 시각 서귀포 법환포구(LTE-19시용)
김용원 기자  |  yy1014@kctvjeju.com
|  2014.07.09 18:38
태풍 너구리가
제주에 근접하면서 최대고비를 맞고 있습니다.

특히 태풍의 길목인 법환포구는
강한 비바람이 몰아치고 있다고 하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봅니다.

김용원 기자 전해주시죠
네, 저는 서귀포시 법환포구에 나와 있습니다.

현재 몸을 제대로 가누기 힘들 정도로
강한 비바람이 몰아치고 있습니다.

저녁이 되면서
파도도 하얀 포말을 일으키며 포구와 마을까지 덮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마을안길과 올레길 주변이 모두 통제된 상태입니다.

태풍 너구리가 제주에 근접했음을 느끼게 하고 있습니다.

### 전환 ###
제8호 태풍 너구리는
한시간 전 쯤
서귀포 남동쪽 해상까지 접근했고
현재는 방향을 일본으로 방향을 튼 상태입니다.

중심기압이 965헥토파스칼에
중심부근의 최대풍속이 초속 38미터로
여전히 강한 세력을 유지하면서 북북동진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강수량을 보면
윗세오름 424밀리미터, 진달래밭 252밀리,
제주시 64, 서귀포시 53.5밀리미터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내일까지 해안지역에 20에서 60밀리,
산간에는 150밀리미터 이상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제주지방은 지금부터 오늘 밤까지 태풍의 최대고비를 맞겠고,
특히 오늘 밤 만조시간대가 겹치면서
해안가 저지대는 침수피해 없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지금까지 법환포구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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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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