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처럼
날씨가 습하면
안개가 자주 끼는데요.
이럴 때 안전운전에
더 신경써야 합니다.
<치사율>
교통사고 치사율을 비교하면
맑은날은 물론이고
비나 눈이 오는 날보다 안개 낀 날이 월등히 높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교통사고가 나면 인명 피해가 날 확률은 8.9%로
맑은 날의 3.7배에 달합니다.
안개길 사고는 연쇄추돌과 인명피해로 이어지고 있는데 이유는 운전습관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도로위 차량>
규정속도가
시속 100킬로미터인 도로는
안개가 끼면 50%인
50km로 제한되지만
운전자들은 평균 62km로 달렸습니다.
반면에 차간 거리는 맑은 날보다
8m나 짧은 19m로 좁아졌습니다.
속도는 규정보다 20%이상 증가했는데 차간 거리는 30%나 감소한 겁니다.
안개가 끼면 앞차에서 시야를 떼지 않으려 바짝 붙어서
운전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주목할 점은
최근들어 안개가 예전보다 더 자주 낀다는 사실입니다.
오늘도 안개가 짙게 껴 곳곳에서 교통사고가 이어졌는데요.
안개길 교통사고, 이경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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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
속도 24%↑ 차간거리 30%↓
오유진 기자
kctvbest@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