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액 사기도박 공방, 카지노측 과실 가능성 높아
최형석 기자 | hschoi@kctvjeju.com
| 2014.07.11 10:31
서귀포시의 한 호텔 카지노에서 벌어진
중국인 거액 사기도박 공방은
카지노측의 과실로 결론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이 사건을 수사중인 서귀포경찰서는
카지노 측이 게임에서 잃은 돈을 주지 않으려고
직원에게 허위 진술을 강요했다는 정황을 포착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직원들의 진술에 의존할 뿐 사기도박을 입증할 만한 물증은
확보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중국인 관광객 49살 려 모씨 등 4명은
지난 5월 11일 서귀포시 모 호텔 카지노에서
11억원을 땄지만 돈을 받지 못하고 협박을 받았다며 경찰에 고소했고, 카지노 측은 이들을 사기도박 혐의로 경찰에 맞고소 한 상태입니다.
경찰은 다음주 최종 수사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최형석 기자
hschoi@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