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을 제주해녀 항일운동사 정립에 헌신해 온
김전근 전 제주해녀항일운동기념사업위원회 위원장이
향년 82살을 일기로 어제(12일) 별세했습니다.
고 김전근 위원장은
지난 1999년부터 10여년 동안
제주해녀항일운동기념사업위원회 위원장직을 맡으면서
고 부춘화 여사와 고 김시곤 옹 등 항일운동 유공자 12명을 찾아내
건국훈장 애국장 등 각종 훈.포장을 추서하는데 기여했습니다.
특히 해녀 항일 운동의 발원지였던 제주시 구좌읍 하도리를 중심으로
기념탑과 기념공원, 해녀 박물관 건립 등 성역화 사업을 선도했습니다.
유족으로는 미망인 김숙자 여사와 3남 3녀를 두고 있으며
빈소는 제주시 부민장례식장, 발인을 내일(14일)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