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커스 보고, 기부도 해요"
조승원 기자  |  jone1003@kctvjeju.com
|  2014.07.13 14:50
서커스공연 업체와 사회복지단체가 손잡고
공연 수익금 전액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는 의미 있는 행사를 마련했습니다.

기업과 지역사회가 상생하는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습니다.

조승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서귀포시내 한 서커스공연장입니다.

화려한 조명 아래
서커스 단원들이 다양한 묘기를 선보입니다.

평소와 다를 게 없어 보이지만
오늘 공연에는 특별한 의미가 있습니다.

공연 업체와 사회복지단체가
공연 수익금 전액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기로 뜻을 모은 것입니다.

<인터뷰 : 감 종 / 서커스업체 대표 >
오늘로 개관 1주년을 맞아 취약계층의 복지 지원에 관심을 갖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오늘 공연을 기획했다.

신기한 서커스 동작에 눈을 떼지 못하는 관객들은
공연도 보고 기부도 한다는 마음에
즐거움이 두 배가 됩니다.

<인터뷰 : 김현규 / 제주시 노형동 >
어려운 이웃도 돕고 서커스도 관람하게 돼서 도민의 한사람으로서
가슴 뿌듯하고 이런 행사가 있다는 게 너무 기분 좋다.

공연 수익금은
기부받은 물품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무료로 나눠주는
푸드마켓에 전달됩니다.

이용자가 갈수록 늘며 기부의 손길이 절실한
푸드마켓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도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 김보성 / 서귀포시 푸드마켓 센터장 >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 긴급지원 대상자 같은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서 기금이 쓰이기 때문에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

공연 수익금 기부라는
새로운 형태의 사회 환원을 통해
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 살아가는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조승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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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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