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6기 행정조직개편안 확정<월 스크린>
양상현 기자  |  yang@kctvjeju.com
|  2014.07.17 14:44
민선 6기 원희룡 도정에 대한 첫 조직개편안이 확정됐습니다.

과거 정무부지사를 부활시키고
도지사 직속의 협치정책실이 신설되며
민선5기때 만들어진 수출진흥본부는 폐지됐습니다.

FTA 대응추진팀은 농민단체의 반발을 감안해
현행 체제를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주요내용을 양상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이번에 제주도가 확정한 조직개편안의 특징은
협치정책실의 신설과 정무부지사의 부활입니다.

우선 도지사 직속으로 협치정책실이 신설됩니다.

협치정책실은 실장을 주축으로
5급 보좌관 3명과 도서특보 2명으로 구성됩니다.

특히 협치정책실장은 당초 건토됐던 3급에서
공무원체계에 부합하지 않는다는 지적에 따라
이번에 4급으로 한 직급을 낮췄습니다.

환경.경제부지사를
특별자치도 출범 이전인 정무부지사 체제로 전환했습니다.

현재 세계환경수도본부와 수출진흥본부, 산업경제국,
농축산식품국, 해양수산국을 맡아왔으나
이번 조직개편으로 국제통상국 하나만을 관장하게 됩니다.

여기에다
정무부지사 직속으로 의회협력담당관과 소통정책관을 둠으로써
도민소통과 의회협력,
투자유치, 인적네트워크에 전담하도록 했습니다.

농축산식품국 소속의 서기관급 팀장의 FTA 대응추진팀은
사무관급으로 낮춰
정규조직화 하려고 했으나
농민단체의 반발에 따라
현행 체제를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서울본부장의 경우
현재 4급에서 3급으로 한 직급 상향 조정했습니다.

특징적인 것은 또 현재 국제자유도시본부와
도시디자인본부를 합쳐
국제자유도시건설교통국을 신설했으며

민선 5기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한다며 만든 수출본부를 폐지했습니다.

이와 함께 4.3 사업소를 본청으로 이관해 4.3 지원과를 만들었고
현재 세계자연유산관리단과
한라산 연구소를 합쳐 세계유산연구원으로 기능을 통합했습니다.

그럼 이번 조직개편안에 대한
오홍식 기획관리실장의 브리핑 내용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씽크)오홍식 제주특별자치도 기획관리실장
이번 민선 6기의 출범 취지인 협치정신을 구현하기 위해서
도민, 도의회, 언론에서 문제를 제기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고 있다.


제주도는 이같은 안을 제주도의회에 제출했습니다.

그리고 이 안은
오는 28일부터 열리는 제320회 임시회에서 다뤄질 예정입니다.

원희룡 지사의 조직개편안이 원안 통과될 지,
아니면
의회에서 손질될 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KCTV뉴스 양상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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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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