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터카를 이용했던 분들이라면
왜 업체마다 가격이 똑 같을까 하는 질문을 한번쯤 해보셨을 겁니다.
#C/G
공정거래위원회 조사결과
제주도렌터카사업조합 회원업체 7곳이
요금을 담합한 사실이 적발됐습니다.
도내 업체 두 곳을 제외하고,
다섯 곳은 대기업계열의 대형 렌터카 업체들입니다.
#표1
2008년 NF소나타는 5만9천원에서 2009년에는 6만5천원으로
9인승 뉴카니발은 9만5천원에서 10만5천원으로 인상되면서
인상폭까지 똑 같았습니다.
렌터카사업조합은 결정한 대여요금보다 낮게 신고하려는 렌터카업체에는 요금을 올리라고까지 요구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조합측은 1년중 성수기가 반, 비수기가 반인 점을 감안해
요금을 일정수준으로 유지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공정위는 자유로운 가격경쟁을 막았다고 보고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을 부과했습니다.
김기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오유진 기자
kctvbest@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