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타워, 기준 제시할 터...인사청탁 안돼"
조승원 기자  |  jone1003@kctvjeju.com
|  2014.07.21 17:11
행정 조직개편에 이어 민선 6기 도정 첫 정기인사를 앞두고
공직자들의 눈과 귀가 원희룡 도지사를 향해 있는데요,

원 지사는 변화에 무게를 두겠다고 말해
대대적인 물갈이를 예고하는 한편,
인사청탁은 철저히 배제하겠다는 원칙을 밝혔습니다.

논란이 되고 있는 투자 개발사업인
드림타워, 신화역사공원 조성사업의 경우
제주의 가치를 키우는 방향에서 벗어났다고
지적했습니다.

빠른 시일안에 이들 사업에 대한 원칙과 기준을 제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조승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민선 6기 도정 철학을 공유하기 위해 열린
원희룡 제주도지사의 특강.

원 지사는 먼저,
제주의 가치를 키운다는 큰 목표 아래
이를 실현하기 위한 성장 동력을 관광산업과 농업,
그리고 미래성장산업 세 가지로 요약했습니다.

도정 초반에 우선적으로 방향성을 세워야 한다면서
농업의 경우 내년 3월을 목표로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 원희룡 / 제주특별자치도지사 >
공급자 위주의 일방적인 전통적인 농업 관리가 아니라 시장, 소비자, 수요자 대상을 정해놓은 상태에서 전략적인 농업 경영으로 가야 한다.

관광산업, 특히 개발사업에 대해서는
투자자에게 투명한 원칙과 기준을 제시해야 하고,
도정 내부에서는 그동안 문제가 됐던 기준을 정비하는 게
시급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원 지사는 드림타워, 신화역사공원, 앵커호텔 조성사업은
제주의 가치를 키우는 방향에서 벗어나 있다며
빠른 시일 내에 개발사업에 대한
원칙과 기준을 제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 원희룡 / 제주특별자치도지사 >
개발과 투자유치, 환경보존이 충돌되면서 이슈되는 부분은 당분간
중단해야 한다. 종합적인 기준을 세우고 투명하게 도민들과
<수퍼체인지>
국제사회에 공표해야 하고 그 이후에는 원칙에 따라서 해야 한다.


정기인사와 관련해서는, 새 도정 출범에 따라
도민들에게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줄 필요가 있다고 말해
대대적인 물갈이를 예고했습니다.

원 지사는
인사의 중요한 기준인 책임감을 판단하기 위해
다양한 의견을 듣겠다면서도,
인사 청탁은 철저히 배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 원희룡 / 제주특별자치도지사 >
친분 때문에 어떤 이익을 볼 것이란 생각은 버려 달라. 선.후배,
동료 공무원 등 행정 수요 대상자들 내에서 크게 문제가 없었다면
<수퍼체인지>
불이익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한편 원 도정이 내걸고 있는 '협치'의 개념에 대해서는
행정기관이 주도하는 게 아니라
전문가와 이해관계자가 함께 의사결정에 참여하고
집행하는 과정까지를 의미한다고 설명했습니다.

KCTV 뉴스 조승원입니다.
기자사진
조승원 기자
URL복사
프린트하기
로고
시청자 여러분의 소중한
뉴스 제보를 기다립니다.
064 · 741 · 7766
제보하기
뉴스제보
종합 리포트 뉴스
뒤로
앞으로
이 시각 제주는
    닫기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의 제보가 한발 더 가까이 다가서는 뉴스를 만들 수 있습니다.
    로고
    제보전화 064·741·7766 | 팩스 064·741·7729
    • 이름
    • 전화번호
    • 이메일
    • 구분
    • 제목
    • 내용
    • 파일
    제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