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제주인구 100만, 도시 틀 바꿔야"
양상현 기자  |  yang@kctvjeju.com
|  2014.07.24 17:26
최근 제주지역이 가파른 인구증가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과연 제주인구는 앞으로 얼마나 늘까요?

계획인구는
각종 도시계획이 수립에 따른 중요한 지표인데요...

현재 나와 있는 예측치는
최근의 증가분을 반영하지 못한 채 대부분 적게 추정됐다는 지적입니다.

제주발전연구원은 2025년쯤 100만명으로 내다봤습니다.

보도에 양상현 기잡니다.
### CG IN ###
지난 2010년 제주인구 57만 7천여명.
2012년 59만 2천여명.
그리고 지난해 60만명을 넘어서더니 현재 61만 2천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인구 증가속도는 해를 거듭할수록 빨라지고 있습니다.

올 상반기만 8천명이 늘었습니다.

그렇다면 앞으로 제주인구는 얼마나 더 늘까?

제주도의 상위계획인 제주광역도시계획은
2025년 상주인구를 66만명,
제2차 제주국제자유도시종합계획에서는 70만명으로 잡았습니다.

그리고 통계청 장래인구추계에 따르면
제주지역의 경우 2030년에 가장 많은 57만명으로 예측했습니다.
### CG OUT ###

제주발전연구원은
목표 인구에 대한 재검토가 필요할 정도로
인구성장세가 분명히 나타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지금의 각종 예측치는
최근의 사정을 반영하지 않은 채 지나치게 적게 추정됐다는 것입니다.

### CG IN ###
지금의 인구증가율과
국제자유도시 비전, 성장추세를 고려한다면
2025년 제주 상주인원만 80만명을 잡아야 타당하다는 주장입니다.

여기에다
체류인구를 20만명으로 잡아
100만명에 이를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 CG OUT ###

인터뷰)이성용 제주발전연구원 연구위원
최근의 인구증가나 현황을 보면 과소추정된게 실질적으로 나타나고 있고 그런 (광역도시계획) 목표치, 2025년에 66만으로 나왔다.
이번에 적극적인 시나리오, 소극적인 시나리오를 작성했는데
80만 정도가 2025년에 적정인구로... (조사됐다)




그리고 이같은 인구를 수용하기 위한
도시기반 시설이나 인프라 확충 등
각종 도시계획 지표를 다시 설정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무엇보다 한정된 토지에 인구가 늘어나면서
압축개발을 통한 고층고밀이나
계속적인 택지개발 등 어떤 방식을 선택할 것인지,

제주의 특성이나
향후 미래상을 근거로 한
진지한 고민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설득력을 얻고 있습니다.

KCTV 뉴스 양상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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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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