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타워 공사 중단, 고도문제 대안 제시해야"
양상현 기자 | yang@kctvjeju.com
| 2014.07.31 11:42
제주특별자치도가
드림타워에 대한 사실상의 공사중단을 요구했습니다.
원희룡 지사는 오늘 오전 제주도청 기자실에서
대규모 투자사업에 대한 입장발표를 통해
드림타워의 경우 이미 형식적 절차를 거쳤지만
경관이나 교통, 도시기능 등
제주의 미래가치에 맞지 않는다는 우려가 큰 만큼
현 상태에서 진행될 수 없으며
사업자는 우선 고도문제를
해소할 대안을 제시할 것을 요구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신화역사공원 사업에 대해
숙박수요량을 목적사업과 연계해 다시 산정하고
카지노를 운영할 계획이라면
관련 계획을 투명하게 제출할 것을 요구했다고 덧붙혔습니다.
원 지사는 앞으로
단순한 분양형 숙박시설에 치중된 사업을 지양할 것이며,
산록도로를 기준으로
한라산 방면의 경관과 생태환경을 보호하겠고
대규모 콘도 위주의 사업에
소규모 박물관이나 미술관을 끼워
투자진흥지구로 지정받는
편법적인 사례를 허용하지 않겠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