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사업 잘 될것"...특별사면은?
양상현 기자  |  yang@kctvjeju.com
|  2014.08.01 16:40
자신의 저서에서 제주 4.3을
공산주의 폭동이라고 기술해 논란을 빚었던
정종섭 안전행정부 장관이 취임 후 처음으로 제주를 방문했습니다.

정 장관은 이를 의식해서인지 4.3 평화공원을 찾았으며,
유족들도 만나
관련사업들이 잘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런데, 강정마을 주민들을 특별사면해 달라는
원희룡 지사의 현안건의에는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았습니다.

보도에 양상현 기잡니다.
제주 4.3 사건의 주무부처인 안전행정부의 정종섭 장관이
취임 후 처음으로
제주 4.3 평화공원을 방문했습니다.

인사청문회 당시 정 장관의 저서에
제주 4.3을
공산주의 폭동이라고
기술한 것이 드러나 논란을 빚었던 터라 이번 방문에 관심을 모았습니다.

유족들은 당시의 논란에 대해 다소 섭섭한 마음을 전했고,

이에 대해 정 장관은 앞으로 잘 될 것이며,
희생자와
유족들에 대한 억울함이 없도록 조치하겠다고 답변했습니다.

씽크)정문현 제주 4.3 유족회장
장관이 청문회 당시 4.3에 대한 유감스러운 말을 들었다.
여기와서 느낀 소감과 유족들에게 간단한 한말씀 해 달라...


씽크)정종섭 안전행정부 장관
추가로 (신고된) 희생되신 분을 일정기간내에 다 확인할 수 없다.
시간이 좀 지나면 추가로 확인하고 확인해서
그야말로 억울함이 없도록 하겠다.




이에 앞서 정 장관은 제주도청을 찾아
원희룡 지사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고 현안을 논의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원 지사는
제주 4.3 평화공원 3단계 조성사업과 평화재단 출연금 확대를 비롯해
산방산 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에 따른 국비지원,
강정주민의 특별사면,
행정시 자치경찰대 설치,
그리고 제주특별법 5단계 제도개선의 적극적인 처리를 건의했습니다.

씽크)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
민군복합형 관광미항과 관련 사법처리대상자 특별사면 등이
조속히 받아들여지고 앞으로 갈등을 치유하면서
미래에 대한 대안을 함께 모색할 수 있는...

이에 대해 정종섭 장관은
산방산 낙석문제에 대한 우회도로 개설사업비 지원에 대해서만
다소 긍정적인 답변을 내놨을 뿐
나머지 안건에 대해서는 추후에 검토하겠다고 말해
제주로서는 당장에 기대이상의 큰 소득을 얻지는 못했습니다.

KCTV 뉴스 양상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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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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