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소강...비상 체제 '유지' (14시)
이정훈 기자  |  lee@kctvjeju.com
|  2014.08.02 12:43
제주가 태풍 나크리의 영향권에 들어가면서
제주 공직자들도 비상 근무 체제에 들어갔는데요..

잠시 소강 상태를 보이고 있지만
제주도는 여전히 '심각' 수준의 비상 단계를 발령하고
만일의 사태에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럼 제주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상황을 알아보겠습니다.

이정훈 기자 전해주시죠.
네 제주가 태풍 나쿠리의 영향권에 들어가면서
제주도는 비상 근무에 들어갔습니다.

굵은 빗줄기도 서서힐 줄어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지만
제주도는 여전히 비상단계를 '심각' 수준인 3단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제주도 본청은 물론 읍,면 동사무소에는
전체 직원의 20%인 천8백여 명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특히 상습 침수 농경지나 시설물에 대한 현장 예찰을 강화하며
태풍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또 하천 범람을 막기 위해 수문을 개방한 저류지는 아직까지
큰 문제 없이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제주도는 안전 문제로 오늘 예정됐던 지역 축제 18개를
취소하거나 연기했는데요.

한라산 등반이나 올레길 통행, 해수욕장 출입도 여전히
통제하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오후 들어 제주가 태풍 영향에서 벗어나고 있지만
여전히 세력은 중형급 태풍을 유지하고 있다며
외출을 삼가하고 발표되는 태풍 정보에 귀 기울여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제주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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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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