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농리포트입니다.
월동채소 농가 입장에서는
모종 구입비가 여간 부담 스러운게 아닙니다.
서부농업기술센터가 초보영농인과 소규모 농업인을 대상으로
육묘장을 무료로 개방해
농가 부담을 덜어주고 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김창윤 기술홍보담당입니다.
서부농업기술센터 육묘장입니다.
이 지역 신규 농업인들이 월동채소 모종을 생산할 수 있도록
육묘장을 무료로 개방했습니다.
월동채소 농가의 경영비의 상당부분을 차지했던
모종구입비 부담이 만만치 않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조형택/한림읍 월림리]
"묘종을 사다 심을려면 돈이 많이 들어가는데
비용이 절감돼 그런게 괜찮다."
월동채소를 씨앗을 모판에 옮겨심는 장비와
관수시설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파종부터 모종이 자라는 과정을 전문지도사로부터 배울 수 있어
자가 육묘기술를 습득하는 기회도 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고봉철/서부농업기술센터 원예작물담당]
"(서부농업)센터에 있는 시설을 개방하면서 농가 스스로 육묘기술을 체득하고 앞으로 영농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했다."
농업에 종사한지 5년 이하의 농업인이나 소규모 농가는
파종 열흘전에 농업기술센터에 신청하면
육묘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한농가에서 육묘상자 300개까지 사용가능하고
농가가 직접 관리해야 합니다.
[클로징 김창윤/道 농업기술원 기술홍보담당]
"묘종 농사가 밭농사입니다.
이번 육묘장개방으로 영농초보자에게 육묘기술배양은 물론
월동채소 품질향상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김창윤입니다."
현광훈 기자
rainmaker@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