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에 카지노 감독기구가 설치됩니다.
최근 제주로 진출하고 있는 중국자본이 잇따라
신규 카지노사업을 추진하면서 제기되고 있는
각종 부작용 우려에 따른 조치입니다.
정부와도 큰 틀에서 합의를 봤습니다.
보도에 양상현 기잡니다.
최근 중앙부처를 방문한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기자간담회를 통해
제주지역에 국제적 수준의
카지노 감독기구를 도입하기로
정부와 큰 틀에서의 합의를 이끌었다고 말했습니다.
정상적인 회계와 조세 확보체계, 지역고용,
지역경제 기여도를 국제적 수준으로 정립하기 위해서입니다.
카지노 허가권이 특별법에 의해 제주로 이양돼 있는 만큼
이를 기초로 한 조례제정 등
후속조치를 취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달말까지는 세부 방침을 세워 발표하겠다는 뜻을 전했습니다.
씽크)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카지노에 대한 감독기구나 관리기준, 앞으로 건전한 카지노 산업 관리전략을 제주도정 차원에서 집중 연구하고 있다. 빠르면 이달말쯤...
이번 국제적 수준의 카지노 감독기구 도입은
원희룡 지사가
취임 한달을 맞아 기자회견에서 밝힌 내용을 관철시킨 것입니다.
감독은 없는 데 외부로 빠져나가는 일방적인 투자구조 관리를 없애고
무엇보다 최근 드림타워나 신화역사공원 종합리조트 등
중국자본의 잇따른
제주진출과 맞물려 제기되고 있는
신규 카지노 도입 논란에 따른 조치입니다.
원 지사는 또 카지노 총량제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말 그대로 전체 관광객과
카지노 내장객 숫자를 고려해 카지노를 허가하겠다는 뜻입니다.
씽크)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전체 관광객 숫자, 숙박객수 증가와 예상수요, 카지노 내장객 숫자와 내용적인 부분을 철저히 연동시켜서 관리하겠다...
특히 정부가 발표한 복합리조트 처리 방침과 관련해 원 지사는
신속한 행정처리는 맞지만
카지노를 비롯한 내용적 심의는 철저히 하라는 뜻이라며
일각에서 제기하고 있는
정부와 제주도간 엇박자는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했습니다.
KCTV 뉴스 양상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