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가소식] 중산간을 담은 아동후원 사진전
김기영   |  
|  2014.08.22 18:15
제주의 원형을 간직한 중산간 지역,
그곳을 담은 사진전시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한 문화단체와 NH농협은행이 함께 마련한
특별전인데요.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작품을 구입하면 제주의 불우아동을 도울 수 있어
더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김기영 기자입니다.
길섶에서 마주치는 모든 이파리가
마치 보석처럼 반짝이는 청수 곶자왈.

온 몸을 감싸는 기분 좋은 공기에
말들도 잠시 쉬었다 갑니다.

떠오르는 아침 해에
바다를 가득 메웠던 어스름도 사라져갑니다.

아끈다랑쉬오름에서 바라본 일출입니다.

이렇게 제주 중산간 곳곳이 카메라에 담겼습니다.

문화단체 여행과치유와
NH 농협은행이 함께 마련한
제주 아동 후원 중산간 사진전입니다.

<인터뷰: 성길홍/ 여행과치유 회원>
"중산간을 몇 개월에 걸쳐서 찍었다. 그런 것을 담았다. 개발되지 않고 옛날 흔적이 그대로 남아있는 곳이라서 값진 경험이었다."

이번 전시회에 참여한 작가는 모두 16명.

공무원과 약사, 사회복지사 등 각자의 본업이 있지만,
사진이 좋았고 제주의 중산간을 아끼기에
함께 뜻을 모았습니다.

특히 이번 사진전은 전시 작품도 구입할 수 있는데,
그 수익금 전액은 제주 아동 후원금으로 기부돼
더 큰 의미를 더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아름다운 행보에 NH농협은행은
선뜻 전시 장소를 제공했습니다.

지난 3월부터 시작한 메세나 운동의 일환입니다.

<인터뷰: 윤재춘/ NH농협은행 경영지원단 차장>
"영업장을 전시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농협을 찾는 고객들에게 금융서비스 뿐만 아니라 문화서비스도 제공하기 위해 준비했다. 2번째 열리는 사진전은 아동 후원의 목적을 갖고 있다."

딱딱한 미술관이 아닌 자주 찾는 은행에서
편하게 만날 수 있는 중산간 사진전.

<클로징>
"다음달 20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전시회는
고즈넉한 중산간 풍경 감상과 함께
나눔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김기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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