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치위원회' 구성, 과제도 많아
양상현 기자  |  yang@kctvjeju.com
|  2014.08.30 13:15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의 대표 공약인 협치위원회가
다음달(9월) 추석 직후에 출범합니다.

우선 시범적으로 3개분야에 대해서만 시범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앞으로 법적.제도적 장치 마련이 과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보도에 양상현 기잡니다.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선거에 출마하며 첫번째 강조했던 도민협치체제 구축.

이를 실현할 협치위원회가 다음달(9월), 추석 직후 출범합니다.

우선 1차산업과 문화,
원도심활성화 등 3개 분야에 대해 시범적으로 협치위원회를 구성합니다.

공무원와 전문가는 물론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해 의견을 개진하고 정책을 확정짓게 됩니다.

선거 직후 구성된
인수위원회나 자문위원회 처럼 매머드급이 아닌
10명 안팎의 소수정예인원으로 꾸려 내실을 더한다는 계획입니다.

그리고 3가지 분야에 대한 협치위원회를 운영하면서 나타난
개선사항을 보완하고
11월부터 모든 분야로 확대한다는 구상입니다.

인터뷰)김정학 제주특별자치도 정책기획관
우선 1차산업 농정부분이라든지 문화예술부분, 원도심활성화에 문화를 어떻게 입힐 것이냐, 우선 추진할 수 있는 사업부터 분과를 구성해서 시범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하지만 과제도 많습니다.

우선 협치위원회 구성에 따른 법적.제도적 장치가
아직 마련되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이 때문에 명확한 역할과 기능, 권한 면에서 애매모호한 실정입니다.

현재 개별법에 따라 구성된
각종 위원회의 관계 역시 풀어야 할 숙제입니다.

인터뷰)고정식 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장
의회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할게 있으면 지원해서 원 도정이 원활하게 이끌어갈 수 있도록...

원희룡 지사의 제1공약인 협치행정이
지방자치에 있어 새로운 정치모델이 될 지,
아니면 다른 위원회 수준에 머물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양상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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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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