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민군복합형 관광미항과 관련해
강정마을 갈등 해결을 위한 진상조사가
조만간 착수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서귀포시 강정마을회 조경철 회장 등 임원진 5명은
어제(1일) 저녁 제주도청에서 원희룡 도지사와 면담을 갖고,
원 지사가 지난 6.4지방선거 당시 공약했던
해군기지 진상조사에 대해 협의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강정마을회는
강정마을 주도의 진상조사에 대한 진정성 있는 지원을 비롯해
주변지역 발전계획 사업 중지,
내년도 예산편성 유보 등을 건의했습니다.
이에 대해 원 지사는
진정성을 갖고 진상조사가 제대로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지역발전계획은 향후 마을총회의 결정에 따를 수 있도록
유보하는 것이 맞는 만큼, 지침을 내리겠다고 밝혔습니다.
조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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