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제주사회에 최대 현안 가운데 하나인
제주시 노형동 드림타워에 대해
사업 시행사가 공식 입장을 내놨습니다.
이 사업은 민선 4기 김태환 도정 당시
고도 218미터로 건축허가를 받았고,
최근 제기되고 있는 고도완화 방침은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습니다.
드림타워의 반격이 시작된 걸까요?
여창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제주사회에 핫 이슈 가운데 하나인 드림타워.
그동안 도내 여론과
새로 출범한 원희룡 도정으로부터
곱지않은 시선을 받아왔습니다.
더욱이 원희룡 지사는 지난 7월31일 취임 한달에 즈음한 기자회견에서
드림타워를 꼭찝어
현 상태에선 추진불가 입장을 밝혔습니다.
씽크)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지난 7월31일)
드림타워가 현재 위치에서 원래의 목적사업과 건축을 할려면
고도에 대한 도민들의 우려와 제주의 미래가치에 충돌하는 부분을 해소할 수 있는 대안을 제시해야...
이런 드림타워가 반격에 나섰습니다.
드림타워 사업자인 동화투자개발은 보도자료를 통해
그동안 진행된 모든 과정을 공개했습니다.
############ C/G in ##########
드림타워 사업은
민선 4기 김태환 도정 당시인 지난 2007년
'2025년 제주광역도시계획수립'에 의해 시작됐다고 밝습니다.
이듬해인 2008년 11월
제주도에 드림타워 제1종지구단위 계획 입안서를 제출했고,
같은해 12월에 교통영향평가 심의,
2009년 1월에 도시계획위원회와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심의,
그리고 도시관리계획변경 결정을 통해
높이 218미터가 확정됐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최종적으로 2009년 5월4일,
높이 218미터에 62층의 쌍둥이 빌딩과
11층의 호텔 등의 건축허가를 받았다고 강조했습니다.
########## C/G out ########
지난 2010년에는
공동주택과 레지던스 객실수가 조정됐고,
지난 5월달에는
호텔, 콘도, 위락. 판매시설 등을 조정하는 내용으로 건축허가가
변경된 사안이라고 밝혔습니다.
전화인터뷰>김병주 홍보실장/동화투자개발
"법이 정한 절차에 따라 정당하게 추진되고 있는 사업이다"
동화투자개발은
드림타워 전체 면적의 52%에 해당하는
호텔과 카지노는 자신들이 소유.운영하며,
나머지 48%인 콘도만 중국자본인 녹지그룹이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최근 건축고도를 낮추기로 했다는
일부 언론의 보도는 사실과 다르다고 해명했습니다.
클로징>그동안의 모든 행정처리 과정을 공개하면서 반격에 나선 드림타워. 이번 공세가 드림타워를 계획대로 추진한다는 강경한 입장 표명인지, 아니면 또다른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수순밟긴지,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KCTV뉴스 여창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