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준비…"바쁘다 바뻐"
이경주 기자  |  idea_kj@kctvjeju.com
|  2014.09.03 15:40
추석이 다가오면서
도내 곳곳은 추석 준비가 한창입니다.

추석빔을 준비하는가 하면
떡집이며 우체국 등은
추석맞이로 눈코뜰새없이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추석을 준비하는 시민들의 표정을
이경주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알록달록 고운 빛깔로 수놓은 한복.

추석빔을 맞추려는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최근 한복을 입는 사람이 드물지만
추석을 앞두고 주문량이 늘면서
재봉틀이 쉼 없이 돌아갑니다.

나풀거리는 한복 자락을 따라
명절 분위기가 한껏 고조됩니다.

<인터뷰 : 양해림/제주시 연동>
"며느리랑 같이 추석빔 입고 나들이하고
조상님께 절 드리기 위해 입기로 했다."

<브릿지 : 이경주>
"추석을 앞두고 주문이 밀려들면서
떡집들도 대목 특수를 톡톡히 누리고 있습니다."

갓 쪄 나온 송편에서
모락모락 명절 분위기가 피어오릅니다.

쌀을 빻고, 떡을 찌고, 자르고
눈코뜰새없이 바쁘지만 그래도 기분은 최고입니다.

<인터뷰 : 송하정/○○떡집 운영>
"바쁘고 힘들다. 송편이랑 시루떡도 많이 만들어야 하지만
1년에 몇 번 안되는 명절 특수니까 즐겁게 준비하고 있다."


제주우편집중국도 추석맞이로 분주합니다.

추석이 가까워지면서
이미 바닥에 빈자리가 없을 정도로
택배물량이 넘치고,
분류 작업을 하는 직원들의 손과 기계는 쉴 틈이 없습니다.

고마운 마음을 담은 소포가
평소보다 3배 이상 늘었습니다.

<인터뷰 : 이동근/제주우편집중국 물류총괄과장>
"평소 (택배가) 6천~7천개 나가는데
지금은 2만 5천개에서 3만개가 나가고 있다.
(인력) 30여 명과 장비를 투입해
적기에 배송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

어느새 추석이 성큼 다가오면서
분주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KCTV뉴스 이경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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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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