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새 300배↑…중국인 소유 토지 급증(8일용)
김형준   |  
|  2014.09.06 14:23
제주에 중국인의 부동산 투자 열풍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도내 중국인 소유토지는 5년새 300배 가까이 급증했습니다.

보도에 김형준 기잡니다.
제주 신화역사공원 부지에 들어설 '리조트월드 제주'

면적만 250만 제곱미터에 이르는 대규모 복합리조트 조성사업입니다.

중국과 싱가포르의 합작법인인 '람정개발 제주'가
2조 4천억원을 투자한 가운데
다음달 건축허가만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제주의 필수 관광 코스인 송악산.

중국의 한 대형 부동산 개발회사가
휴양 단지를 짓는다며 지난해 10월
송악산 인근 39만 제곱미터 부지를 매입했습니다.

이처럼 제주에는 중국인들의 부동산 거래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지난 6월 도내 중국인이 사들인 땅은 592만 제곱미터.

2만 제곱미터에 불과하던 지난 2009년에 비해
무려 300배 가까이 급증했습니다.



특히, 올 상반기 중국인이 취득한 토지면적은
벌써 지난해 전체 취득분의 2배를 이미 넘어서는 등
중국인 토지 소유가 가속화 되고있습니다.



중국인 개인 투자자를 대상으로 하는
중국인 전용 부동산 사무소까지 등장했습니다.

이 같은 현상에 대해 제주도는
우려할 만한 상황이 아니라고 설명합니다.

최근 중국을 상대로한 대규모 사업유치가 이뤄지고 있어
중국인 소유 토지의 면적이 증가 했을뿐이라는 겁니다.

<싱크 : 제주도 지적담당>
"대단위 사업지구다. 92%가 사업지구다. 예를들면 신화역사공원
사업이다. 그런것들이 합쳐져서 면적이 늘었다."

중국인 소유 토지가 급증하면서
제주 땅의 중국화, 무분별한 난개발 등
각종 논란도 식을줄 모르고 있습니다.

이같은 논란과 외국인 투자유치 사이에서
제주도가 어떻게 방향키를 잡아나갈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형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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