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기제 도입- 인사청문도 실시"
양상현 기자  |  yang@kctvjeju.com
|  2014.09.11 15:27
지방공기업과 출자.출연기관장에 대한 인사는
도지사가 바뀔 때마다
적지 않은 논란을 빚곤 했었는데요...

원희룡 지사가 이번 기회에 임명제도를 아예 개선하기로 했습니다.

지사와 기관장의 임기를 맞추고
특히 인사청문회를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보도에 양상현 기잡니다.
원희룡 지사는 이번에 지방공기업과
출자.출연기관장 인사와 관련해 개선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개선안은 크게 3가지.

### CG IN ###
도지사와 기관장의 임기를 함께 하고
주요기관장에 대한 인사청문회,
마지막으로
외부 전문기관에 의한 출자.출연기관에 대한 경영평가제 도입입니다.
### CG OUT ###

가장 큰 관심사는 인사청문회 도입입니다.

공기업과 출자출연기관장의 인사청문회 카드는
원 지사가 취임 후 행정시장에 이어 두번째 꺼내드는 것입니다.

현재 인사청문회 대상은
제주도개발공사와 제주에너지공사, 제주관광공사,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제주발전연구원 등 5군데의 기관장으로 압축되고 있습니다.

인사청문회를 통해 자질과 능력을 검증하고
인사를 둘러싼 각종 의견을
공론의 장으로 끌어냄으로써
불필요한 오해와 분열을 치유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원 지사는 산하 기관장으로 가급적 도내 출신을 선발하겠지만
지나친 괸당문화를 경계했습니다.

공과 사를 구분해야 한다는 점을 누차 강조하고 있습니다.

씽크)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
공동체 괸당문화로 인해 공사가 모호하게 섞이는 부분에 대해 나름대로 공인으로서 자세를 중시해야 하고, 굳이 외부냐 내부냐를 따진다면 같은값이면 도내 인사를 우선으로...



행정시장에 이어 법도, 조례에도 없는
산하 기관장에 대한 인사청문회라는 카드를 꺼내든
원 지사의 이번 임명제도 개선이
그동안 이어져 왔던 낙하산과
관피아 논란을 없애는 계기가 될 지,
아니면 변죽만 울리다 말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양상현입니다.
기자사진
양상현 기자
URL복사
프린트하기
종합 리포트 뉴스
뒤로
앞으로
이 시각 제주는
    닫기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의 제보가 한발 더 가까이 다가서는 뉴스를 만들 수 있습니다.
    로고
    제보전화 064·741·7766 | 팩스 064·741·7729
    • 이름
    • 전화번호
    • 이메일
    • 구분
    • 제목
    • 내용
    • 파일
    제보하기